★ 쇼너와 레커의 신혼여행 - 온시디움
싱가폴 보타닉 가든 안에는 국립 난 공원이 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난들이 많은데요.
우리가 흔히 서양란이라고 부르는 종류들이 있습니다.
동양란은 없더라구요.
온시디움이라고 불리우는 종류입니다.
별명은 댄싱 레이디. 꽃의 모양이 춤을 추고 있는 여인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그런가요?
96년에 신입사원 교육차 싱가폴에 갔다가 같은 장소를 방문했을때, 눈치를 보며 하나 따서 책갈피에 끼웠던 생각이 나더군요.
반가운 생각에 한장 찍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