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너와 레커의 신혼여행 - 두리안 빌딩 야경
쇼너와 레커가 결혼하고 신혼여행 갔다 온지도 벌써 3주가 되었네요.
신혼여행지는 싱가폴이었습니다. 준배낭여행(?)이었구요.
이번에는 맘먹고 디지탈 카메라 하나 사가지고 가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태사랑에 선명한 여행 사진 올리는 분들이 부러워서요...
태사랑 사진계의 태산북두 조제비님 사진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이 사진은 두리안을 컨셉으로 싱가폴에 새로 지은 건물입니다.
싱가폴의 상징인 머라이온은 다 아시죠?
바로 그 머라이온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연장 겸 극장인가 암튼 그런 문화공간입니다.
이름은 Esplande이고 저희 갔을때 막 문을 열어서 개장 축하공연이
매우 성대하게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신혼 첫날밤에 방(무려 54층에 위치한 방이었죠) 발코니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빛나는 두리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