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타바루에 가서 먹었던 로띠랑 같은 종류의 말레이 전통 팬케익 입니다.로띠 마따바 라고도 하며, 주로 "무르 타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시내를 돌아다니시다가, 갑자기 출출해져서 하나 사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밀가루 반죽한 것에 양파와 고기 갈은 것들을 양념한 것을 집어넣고 후라이 판에 궆습니다.

그렇게해서 먹기 좋은 팬케익 처럼 만들어 냅니다.

무르타박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밀가루 반죽한 것들을...

후라이팬에 놓고 열라게 지지고 비비고 후드러 패서 납작하게 만든다음속양념을 위에 얹어 놓습니다.

여러번 뒤집고, 밀가루 피를 여러번 접고 포갭니다.

여러번 접고 포갠것을 계속 굽다보면 이렇게 팬케익처럼 만들어 집니다.

먹기 편하게 칼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갈증이 나서 소다음료수(밀키스와 비슷한 것)도 한캔..제가 태국에서 즐겨먹던 태국식 팬케익하고 제조과정이 똑같군여.

모양도 똑같구여. 다만 맛이 틀리고, 들어가는 재료가 틀릴뿐...말레이시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쯤은 드셔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