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힐.
일단 페낭에 오시면 싫던 좋던 한번은 페낭힐에
다녀오셔야 훗날에 후회가 없다.
나름 색다른 경험이기도 하거니와 홍콩의 픽트램보다는
50배는 더 감흥이 온다는것에 대만족!!
올라갈때는 맨앞칸에 타고 서서 사진을 찍기를 권한다.
총30분의 운행에 중간에 한번을 환승한다.
다소 차내가 비좁은데다 탑승객까지 많아서 올라갈때는
땀이 삐질삐질 난다. 하지만 여기서 웃으며 인내하라~^^
그리하면 몇분뒤에 천국이 기다린다.
일단 페낭힐에만 도착하면 그간의 삐질이는 온데간데 흔적을
감춘다. 정말로 10분만 서있으면 뼈속이 얼얼한 기분에 오싹오싹~~
거기에 아이쓰까짱을 한그릇하는 성실함까지 보인다면 순간,,
어느세상이 부러울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