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에 먹은 나시고랭
  말레이시아 대표 음식
  태국의 카우팟과 동급인 음식이다.
 
  캉가 버스터미널에서 잘 보이는 식당에 가서 음식을 시키는데 막상 입이 안 떨어져서 옆자리 사람들이 먹는 것을 슬쩍 곁눈질해서 시켜봤다.
  그 것은 나시고랭. 밥을 약간의 야채와 소스로 볶은 뒤 튀긴 달걀을 얹어 낸다. 빛깔은 빨갛지만 맵지않고 한 입 먹어보니 맛있다. 고명으로 멸치 주는데 맛이 좋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먹은 볶음밥 중에서 최고!

  마실것으로는 '주스' 외치니 어떤 주스 먹겠냐고 묻더라.
  소심하게 '애플'주스 하니까 주는데 이 것또한 엄청 맛있다.
  사진이 없어서 안타깝다.
 
  나시고랭+애플주스 4링깃
  (계산할 때 대충 4링깃은 40밧 좀 넘음 이런식으로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