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삔 빙등제
큰 빙등제 말고 작은 빙등제에 가서...
잘봐달라고...사진 개판이라 욕하지 마시고..^^
저건 미끄럼틀 단돈 5원인데 포대자루 하나 준다.....성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서부터는 큰빙등제 김좌진 장군상..
성소피아성당 시내 한복판에 있떤 성당...참 이쁘더라....
다만 낮에 갔을때는 너무너무 비둘기가 많아서 싫었떤..^^
이건 실물 성소피아 성당
위에서 바라본 빙등제 전경 불국사도 보이고 달마대사뒷모습도 모이고.
12지상 내 띠..
저건 얼음이 아니라 눈으로 만든..용
이번 하얼삔은 50년만에 더웠다고 하더라구요..
1월 말쯤 다녀왔는데 저 가따온 다음주엔 얼음이 녹아서 폐장했다더라구요
하얼삔에는 기념비가 하나 있떠군요...
하얼삔에 2년전쯤 큰 홍수가 있었떠랍니다..
너무너무 커서 사람들로 그 홍수를 막았대요...
사람들이 줄을 지어서 그 홍수를 막았다고 세운 기념비라네요...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러시아와 가까워서 러시아 사람들 많이 볼 수 있었구요..
하얼삔 기념품이라고 사오는 것들은 대부분 러시아 인형 까도까도 나오는
하얼삔 조용하고 그런 도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