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얀마 양곤 쉐다공 파고다 - 5
참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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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13:36
양곤 쉐다공 파고다에 삼일째 밤마다 방문했습니다
보통 6시 이후면 더위도 한풀 꺾이고
이때를 피크로 패키지 팀들과
양곤시민들의 방문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때 부터 9시 까지가
가장 활발한 시간입니다
성수를 마시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성지 순례 오신 분
어린 동자승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니
'정말 몇년 사이에 미얀마도 급개방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한적한 후미에서 기도중이신 어느분
뒷모습이 하도 경건해서
조심 조심 가까이 가보니
스마트폰 링벨 다운로드 중이십니다
연세 지긋하신분이라 신기기에 작동법이 서투신가 봅니다
이제 스마트폰도 미얀마에서는 필수품이 된듯
길고양이를 보다듬는 아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