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렉 "쉐다공 파고다"
태국과 국경을 인접하고 있는 마을 "타치렉"에 있는 사원 입니다.
양곤에 있는 쉐다공 파고다의 3분의 1로 축소 시킨 크기 라고 합니다.
언덕 위에 있는 사원이어서, 여기 올라오면, 타치렉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다보이고, 건너편에 있는 태국 땅 "매싸이" 까지도 다 보인답니다.
예전에 제가 대학교 3학년 복학직전 여름 우기철에 치앙라이로 배낭여행을 왔던 때에 골든트라이 앵글과 매싸이등 버마 국경이 포함된 일일 투어를 했을때 여기를 왓던 적이 있었는데요.
7년만에 이곳을 다시 와보게 되었네여.
이번에는 건기 시즌에 와서 그때보다 구경하기도 더 좋고, 불탑도 유지및 보수에 신경을 썼는지, 태양아래 더 휘황찬란하게 빛이 나네요.
그때는 칠 다벗겨지고, 좀 없어보였는데 말이죠.
여기 불탑 보러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어야 됩니다.
신발 보관료로 30바트를 받기도 하고요.
단, 입장료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