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들른곳은 인레호수에서 꼭 보셔야 할
인떼인 파고다 군입니다
스페셜 투어라고
보트 투어할때 돈을 더 받는곳이기 합니다

 


지난번 사진에도 올렸다시피
약 20분 정도 걸어가는 곳인데
나무 다리를 건너 올라가는 길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고산족들이 사는 마을로 통하는지 오늘따라
고산족 여인들이 많습니다












산 꼭대기에 수많은 파고다 폐허군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의 비바람으로 금방이라도 무너질것 같은
파고다들
이 폐허의 적막감과 사라지는 유적에 대한
안타까움이 묘하게 가슴을  저리게 하네요






지난번 보다 훨씬 많은 새로운 파고다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일명 보수라고 하는데
이건 ...뭐 보수라기 보다는
오히려 파괴후 재건축에 가깝습니다











한창 보수공사중인 현장과 낮잠중인 동네 개들






이런 유적들의 돌을 빼고 건축장식을 날라
새로운 파고다랍시고 하연 시멘트 건축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
몇년뒤에는 하얀 시멘트 파고다만 보게 될듯 합니다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