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잎담배공장을 떠나 이곳 저곳을 구경다닙니다
배를 만드는 공장도 들렀습니다
점심을 먹은 수상식당의 서빙하던 처녀
우기라서 하루종일 비가 오락 가락합니다
호수 바닥의 진흙을 잘라내고 있습니다
주로 수상정원의 비료흙으로 사용합니다
파웅도우 파고다 안의 불상들
1120년 다섯개의 5센티 크기의 불상들을 안치하고
사원을 지었는데
사람들이 계속 금박을 입혀
지금의 눈사람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계속 입혀지고 있으니
미래에는 얼마나 커질지 모르겠습니다
미얀마인들의 불심을 잘 보여주는 사원입니다
사원 밖에서 잡은 미얀마 소녀들
예쁘게 단장하고 나들이 나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