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른곳은
풀줄기에서 실을 뽑아 직조를 하는 공장입니다
저렇게 줄기를 끊어서 당기면 거미줄 같은
끈끈한 실같은게 늘어집니다
그것을 꼬아서 실을 만듭니다
실타래로 실을 감습니다
베틀 짜듯이 한올 한올 직물을 짭니다
관광객들을 위한 곳이 아닌
정말로 이러한 직조공장이 큰건물로 몇군데나 있습니다
아마 인레호수의 특산물인듯...
이렇게 하루종일 베틀에서 일하고 받는 돈이
하루 2천원이라고 합니다
공장의 주인 딸? 또는 매니저?
썩소를 날려주시는 미얀마 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