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보트를 타고 강을 오르내리는 투어인데
아마 마부와 보트주인 간에 무슨 커넥션이 있는듯합니다
고녀석 맹랑하게도 가이드하겠다고
나섰지만 전혀 지리를 모릅니다
그저 보트나들이에 신이 났습니다
약 40분 정도 올라가서 내린곳은
어느 한적한 사원
둘러볼것이 별로 없습니다
다시 돌아갑니다
다리가 불편했던 키잡이
선주는 아니고 그냥 고용인입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팁을 넉넉히 주었습니다
정말 지루했던 보트투어가 끝났습니다
녀석도 지루했나 봅니다
요녀석과의 동행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