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썽 #1 해변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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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썽 #1 해변으로 가다

참새하루 2 2583
영어표기는 Ngewsaung 가이드북 발음표기는
응웨싸웅
기사는 편하게 뉴이송~~
현지인들 역시 뉴이썽으로 발음
그래서
제목을 뉴이썽으로 바꾸었습니다
응웨싸웅 하면 절대로 못알아듣습니다

미얀마의 서부해안에는 유명한
해변들이 많습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랑 비슷한 나팔리
어시장으로 유명한 차웅따,,,

나팔리는 비행기로 갈수있어서
시간 절약상 비행편을 알아보니
비수기라서 5일에 한편 밖에 없었습니다

육로로 갈수있는 곳은
차웅따 해변
하는수 없이 짜익티요에 갈때 이용했던
택시를 다시 한번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차안에서 가는 동안 찍은 막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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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해안으로 가는 도로는
우기에는 이용할수 없을 만큼
상태가 안좋습니다

건기 끝무렵인 5월
가장 더울때인 만큼 온도가 섭씨 40도를
넘는 날씨임에도
도로 보수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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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어린 소녀에서 부터
노인네까지
오로지 사람손으로 인력으로만
아스팔트 도로를 공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은돌을 깨어서 광주리로 나르고
아스팔트를 사람이 직접 깡통으로
붓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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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턱  막혀서
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이 더운날씨에
막노동을 하는 댓가로
여자는 2불 남자는 3불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호사스럽게 여행다니는
제가 괜히 미안해지는 마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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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닭을 싣고가는 오토바이
2 Comments
땡깡 2009.08.11 03:34  
도로는 올해 부쩍 마니 조아졌어요 ~~~~~~

올해 갈때는작년보다  쬐끔 덜 흔들렸어요 .....
또곳곳에 도로공사 하고 .....  내년에는 쬐끔더 조아지겠지요 ~~~~~~~~~~

내년 에는 나빨리 가볼 생각 입니다 .....
나빨리는 뱅기편도 $80  나빨리에서 바간 뱅기 $80 바간에서 인례 or 만들레이 ...그리고 양곤 에서
띤잔축제 .....내년 1달 일정 인데 .......(김치국 넘 일찍 마시나요 ㅋㅋ)

나빨리는 3년전에 가봤었는데  호텔 비용이 꽤 했던걸로......
참새하루 2009.08.11 09:30  
나빨리 ....미얀마의 나폴리라고 그만큼 아름답다는 뜻이겠지요
저도 그 유명한 이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뱅기 운행편이 여행자의 스케쥴하고 맞아야 하니까
가보는것도 여간 운때가 맞아야 되는게 아니더군요

땡깡님 아직 내년 3월 될려면 멀었는데...
김치국도 급하면 체합니다

아님 저처럼 또 땡기시던지요
저 담달에 또 미얀마 게획중인데 ..
또 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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