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장수 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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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수 우차

참새하루 0 2823

가이드가 야채를 사는동안

마차...아니 소가 끄니까 우차인가요?
그 우차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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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을 타고 있는 물장수 아저씨
다 헤어진 티셔츠에 그래도 위풍당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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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걷지않고 서서 잘 주워먹는 버릇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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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석유를 파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물이더군요
하루종일 일해야 2천원도 못 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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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떨어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그를 보면서
몇번 입지도 않고 작네 크네 디자인 따지면서
멀쩡한 옷을 버리는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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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빈곤한 삶에 물을 길어 팔지만
그도 집에 돌아가면
한가족의 가장이요 아버지요 남편일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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