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라뿌라 - 우 베인 다리(2)
밑에 이어서 우 베인 다리의 풍경입니다
날씨는 주변은 먹구름이 잔뜩 끼었음에도
저의 위치는 해가 쨍한 묘한 날씨였습니다
덕분에 드라마틱한 하늘의 질감이 살아났습니다
사진을 찍어주는 스님의 표정이 묘하지요?
네 모녀의 짖꿎은 사진 촬영 요청에
난감해 하는 젊은스님--- 상황을 저는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걸어서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물에 잠긴 사원
우기는 우기인가 보다...
이어서 찾아간 곳은
남자 무당 낫거도의 집
내용은 밑에 올려져 있으니 패스하고
무당의 집에서 나와보니
동네 꼬맹이들 구경났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좋은 모델들입니다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순수함...
선물이라도 좀 가져왓더라는 아쉬움이...
기사에게 그날의 하루치 계산을 합니다
미얀마에서는 돈을 세는 법이 독특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