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강-로컬 버스정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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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강-로컬 버스정거장에서

참새하루 3 1917
뽀빠산에서 내려온 마을입구
로컬 버스 정거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미얀마의 로컬 버스는 썽태우 비슷한 트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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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들어오자
행상 아낙네들이 와르르 몰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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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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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팔아보려고 애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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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남자분들은 별 관심없는듯

주로 꽃잎과 과일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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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다시 떠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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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까지 팔아보려는 절박함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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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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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미얀마의 시골마을은
평상시의 한적한 오후로 돌아옵니다


3 Comments
깔깔마녀 2009.03.18 14:39  
저는 장사치들 오면 사먹기 바빴지 사진 찍을 생각은 못했네요. ㅎㅎ
메추리알 팔던 아가씨들 생각나네요.
참새하루 2009.03.18 15:26  
깔깔마녀님이 지나갔던 길을 제가 그대로 따라가는 듯하네요
미얀마 선배님이시니까^^

인생도 마찬가지겠지만
여행길 또한 제가 지난길을 또 다른 누군가가 또 지나오겠지요
그저 제가 지나온 길이 저의 욕심과 무례라는 쓰레기로 덮여
뒤따라 오는 이들에게 폐가 되지 않길 바랄 뿐이지요
깔깔마녀 2009.03.18 19:46  
참, 고수니, 선배니 하는 얘기들이 조금 거시기해요. ㅎㅎ
왜냐면 같은 장소에 같더라도 같은 시기 같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그 경험들도 다르고
또 해마다 바뀌어 가는 곳이 사람사는 곳이라서 누가 선배고 고수고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욕심과 무례에 대해서는 새겨보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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