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거리 풍경- 야바위꾼
인도계 상점들이 있는 시장거리를 거닐다가 만난
미얀마 남매
눈빛이 초롱한게 여간 이쁜미소가 아닙니다
저 멀리 술레파고다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계란빵 비슷한 과자
촬영한 죄로 한봉지 샀지만 맛은 부침개에 가까운듯 단맛이 없습니다
로터리 부근에서 본 야바위꾼 쇼
뭔가 보여줄듯 보여줄듯 하면서 끝끝내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고
오로지 립서비스로 때웁니다
그래도 동네 꼬마녀석에겐 그저 신기한 구경거리
구경꾼들이 제법 많이 모이자 본격적으로
야바위쇼를 시작하려는듯
마지막에 나온 부채도사 삘의 대장야바위꾼
그 역시 끝끝내 아무런 쇼도 보이지 못하고
그저 폼만 잡다가 약만 팔았습니다
예쁜 클래식 자전거 한대가
주인없이 길거리에 서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