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로 점심을 먹으러 갔던 차이나 타운.


멜번 도심부에 있는 이 차이나 타운은 호주내에 잇는 차이나 타운중 제일 규모가 크답니다.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있는 것보다도요.
실제로 멜번에 오면 다른 도시들보다 유난히 중국사람들이 많다는게 느껴집니다.

어디가나 쑐라쑐라 중국어가 들리고, 도서관과 웬만한 박물관의 수위나 관리직들 .. 은행 직원들,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자리 잡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리틀 버어크 스트리트에 위치한 멜번 차이나 타운.

이곳이 차이나 타운임을 이정표 역할을 하는  문이 골목마다 있습니다.





















리틀 보오크 스트리트의 차이나 타운 거리 모습..









차이나 타운 중심에 위치한 쇼핑센터 앞에 보면 이렇게 생긴 큰 게이트가 있습니다.









점심먹으러 들어갔던 중식당.








중국에서 이민온지 오래된 아저씨가 운영하는 식당인데,  한 때 중국의 주석이었던 등소평의 사진과 그림들로 도배를 해놓았더군요.  아마 여기 주인 아저씨가 갠적으로 굉장히 존경하는 지도자인듯...

옛날에 영국하고 수교하면서 같이 공식석상에서 찍은 사진들, 인민해방군 사열하는 사진들.. 등소평과 관련된 사진들을 많이 걸어놧습니다.

 






점심메뉴 스페셜로 나온 메뉴


14불 50센트에, 중국식 볶음밥에 스프링롤, 중국식 염차, 중국식 돼지고기 볶음 요리등이 나옵니다.










뜨거운 염차와 죽 한 그릇..







스프링롤







중국식 돼지고기 볶음 요리와 볶음밥.





이렇게 나옵니다.


14불 50센트에 조금씩 조금씩 여러가지의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먹다보면 나름 배부릅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그 코스는 옛날 멜번 감옥 유적지를 둘러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