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rationn Square & St.Paul 성당
멜번에서의 3일째. 씨티 구경을 나섰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5도 안걸리는 페더레이션 스퀘어와 그 맞은편에 있는 세인트 폴 성당 부터 보았습니다.
일단 퀸스트리트애서 플린더스 역으로 쭈욱 따라 내려가, 거기서 또 좌회전을 하면 페더레이션 광장이 나오는데, 그 맞은편이 사진에 보이는 세인트 폴 성당 입니다.
19세기 고딕 양식의 대성당. 멜번에 있는 수많은 성당중에서도 단연 최고 규모랍니다.
외관이 대리석으로 지어졌으며,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스테인드 글라스로 아름답게 장식을 해놓았어여. 바닥의 타일도 이쁘구여.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네여.
마치 유럽의 어느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개인적으로 천주교 신자이지만, 게으른 나머지 성당을 오랫동안 안나가다보니, 주기도문도 다 잊어버리고, 십자가 긋는 순서도 다 까먹었네요.
오랜만에 모처럼 성당 온김에 성수 손에 묻히고, 속죄의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갔었을때는 화요일 오전이라, 몇몇의 방문객들만이 눈에 띌 뿐이었습니다만, 1891년 완공된 이래로 오늘날까지 이 성당에서는 주말미사가 꾸준히 치루어지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성가대의 합창소리가 꾸준히 울려퍼진답니다.
성당 구경과 십자가 앞에서 잠시 묵상하는 시간을 가진후, 밖에 나오니 건너편에 페더레이션 광장이 보입니다.
씨티 중앙부에 있다보니, 유동인구도 많고, 지나다니는 차들도 많습니다.
역시 호주 제 2의 대도시 답게 제가 거의 대부분 살았던 퀸즐랜드주의 소도시들(케언즈, 타운즈빌, 번다버그)하고는 확연히 다른 보다 활기찬 도시의 모습입니다.
수시로 행사가 벌어지는 페더레이션 광장의 특설 무대
야라강 바로 건너에 있는 우뚝 솟은 유레카 타워의 위용.
그리고 광장 바로 옆에 있는 플린더스 역사 건물
이 광장에는 또 호주 최대 규모의 방송국 SBS 본사 건물이 있어여.
광장 맞은편에 보이는 먼가 뽀대 있어보이는 시계탑 건물..
멜번 씨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옛날 영국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오래된 관청이나 귀족들이 살던 저택들이 그대로 사용되는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사무실이나 빌딩 혹은 관공서 등으로요.
이건 무슨 용도로 쓰여지는건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나름의 개성이 있어보입니다.
야라강 건너편에 있는 빅토리아 아트센터의 첨탑.
멜번에서의 3일째, 씨티 투어의 사진들 계속 됩니다. 즐감 하시길.. ^^
숙소에서 걸어서 5도 안걸리는 페더레이션 스퀘어와 그 맞은편에 있는 세인트 폴 성당 부터 보았습니다.
일단 퀸스트리트애서 플린더스 역으로 쭈욱 따라 내려가, 거기서 또 좌회전을 하면 페더레이션 광장이 나오는데, 그 맞은편이 사진에 보이는 세인트 폴 성당 입니다.
19세기 고딕 양식의 대성당. 멜번에 있는 수많은 성당중에서도 단연 최고 규모랍니다.
외관이 대리석으로 지어졌으며,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스테인드 글라스로 아름답게 장식을 해놓았어여. 바닥의 타일도 이쁘구여.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네여.
마치 유럽의 어느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개인적으로 천주교 신자이지만, 게으른 나머지 성당을 오랫동안 안나가다보니, 주기도문도 다 잊어버리고, 십자가 긋는 순서도 다 까먹었네요.
오랜만에 모처럼 성당 온김에 성수 손에 묻히고, 속죄의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갔었을때는 화요일 오전이라, 몇몇의 방문객들만이 눈에 띌 뿐이었습니다만, 1891년 완공된 이래로 오늘날까지 이 성당에서는 주말미사가 꾸준히 치루어지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성가대의 합창소리가 꾸준히 울려퍼진답니다.
성당 구경과 십자가 앞에서 잠시 묵상하는 시간을 가진후, 밖에 나오니 건너편에 페더레이션 광장이 보입니다.
씨티 중앙부에 있다보니, 유동인구도 많고, 지나다니는 차들도 많습니다.
역시 호주 제 2의 대도시 답게 제가 거의 대부분 살았던 퀸즐랜드주의 소도시들(케언즈, 타운즈빌, 번다버그)하고는 확연히 다른 보다 활기찬 도시의 모습입니다.
수시로 행사가 벌어지는 페더레이션 광장의 특설 무대
야라강 바로 건너에 있는 우뚝 솟은 유레카 타워의 위용.
그리고 광장 바로 옆에 있는 플린더스 역사 건물
이 광장에는 또 호주 최대 규모의 방송국 SBS 본사 건물이 있어여.
광장 맞은편에 보이는 먼가 뽀대 있어보이는 시계탑 건물..
멜번 씨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옛날 영국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오래된 관청이나 귀족들이 살던 저택들이 그대로 사용되는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사무실이나 빌딩 혹은 관공서 등으로요.
이건 무슨 용도로 쓰여지는건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나름의 개성이 있어보입니다.
야라강 건너편에 있는 빅토리아 아트센터의 첨탑.
멜번에서의 3일째, 씨티 투어의 사진들 계속 됩니다. 즐감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