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본격적으로 브리즈번 시티 구경을 나섰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브리즈번은 제가 농장일을 하기 위해 머물고 있는 번다버그에 비해 더 분주해보이고, 활기차 보였습니다. 역시 대도시라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나는듯..



멀리보이는 브리즈번 시청 구건물(시계탑)과 텔스트라 빌딩등 도심부의 모습들...

이 빌딩이 영화 "배트맨" (몇 탄 이었던가?) 에 배경으로 나왔던 건물 이랍니다.
실제 여기서 촬영을 햇다고 합니다.

브리즈번에 씨티에 오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시청 구 건물(현재 다른 곳으로 청사 이전을 햇다고 함) 이에여.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된 시청앞 광장의 모습..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Queen street

브리즈번 강을 가로지르는 브릿지. 한강대교하고 구조가 비슷해 보이네요.

강을 건너 사우스 뱅크쪽으로 이동할대 건너갔던 최근에 만들어진 다리.

이 다리를 밤에 보면, 형형 색색깔로 야광등이 켜지면서 멋진 광경을 연출합니다.

밤에 찍은 사진들은 너무 사진 상태가 좋지 않아, 아쉽게도 모두 삭제 해야했습니다.

사우스 뱅크에서 바라본 다리 건너 씨티중심가의 풍경들..

사우스 뱅크에 위치한 퀸즐랜드 컬쳐 센터의 분주해 보이는 모습들..


 




퀸즐랜드 박물관.  입장료가 없어서 에어컨 바람 쐴겸 들어가봤습니다.

브리즈번의 그 유명한 그리피스 대학교.

브리즈번 시티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관람차. the Wheel of Brisbane,

강 건너에서 보이는 사우스 뱅크 지역의 풍경들..

낮에보이는 Story Bridge 건너편의 브리즈번 씨티 카지노.

카지노 뒷편에 있는 옛날 귀족들이 살았던 저택같은 건물.

지금은 고급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