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편에 게재한 타운즈빌 항구는 무역항, 물자 수송용 항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이었어여.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타운즈빌에 오는 목적은 도시 그 자체만 보기 보다는, 마그네틱 아일랜드 라는 섬에 가기 위함이 더 크죠.

저는 청소일(펍, 레스토랑, 오피스..)을 하러 내려왔지만여.. ㅋㅋㅋ...



마그네틱 아일랜드는 타운즈빌에서 불과 8킬로 밖에 안 떨어져 있고, Castle Hill lookout이나 The Strand 바닷가에서도 바로 맞은편에 보일 정도로 타운즈빌에서 가깝 습니다.  배타고 20분정도 밖에 안걸린다고 합니다.


본인은 단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매일 매일 청소일을 하느라 바빠서 현재는 가볼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자가 끝나기 전 고용 계약이 만료되면, 타운즈빌을 떠나기전에 한번 시간 내서 가볼까 합니다.



마그네틱 아일랜드로 가기 위한 페리는 사람들만 탈 수 있는 Sun Ferry와 차량을 적재할 수 있는 카 페리인 Fanta Sea 이렇게 두 개 회사가 잇는데요.



제일 많은 차량 미소지 여행자들이 이 회사의 여객선을 타고 섬으로 드나들 것입니다.

Sun Ferry사의 여객선 터미널..
















터미널 바로 근처에는 케언즈 혹은 브리즈번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잇는 시외버스 그레이 하운드 터미널이 있고요. 매표소도 있답니다.



방금전 부두를 출발하여, 마그네틱 섬으로 향하는 Sun Ferry호..



















차를 가지고 마그네틱 아일랜드를 여행하실 분들은 이 회사의 카 페리를 이용하면 됩니다.


마그네틱 아일랜드를 출발하여, 타운즈빌 부두로 지금 막 들어오고 있는 Fantasea Arcadia 호.

















타운즈빌을 떠나기 전 여건이 되면,(시간과 돈 모두...) 저 둘중의 하나를 이용해 마그네틱 섬을 한번 여행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