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퀸즐랜드지역의 행정도시, 퀸즐랜드 주에서 브리즈번, 골드코스트에 이어 3번째로 큰 도시(인구 15만으로 추정 됨) 타운즈빌.

이곳도 북부 퀸즐랜드 에서는 무역항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시드니나, 멜번, 브리즈번, 애들레이드등 다른 호주 지역에서 배로 실어나르는 온갖 물자들, 그리고 택배 물품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는 호주산 자연 자원들과 농산물...


그 반대로 타운즈빌을 비롯한 그 인근의 북부 퀸즐랜드 지역에서 호주의 다른 지역으로 멀리 배로 실어나르는 물자들, 택배 물품들..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수입되는 공산품들...


모두 타운즈빌 항구를 통해 들어오고 나갑니다.







그래서 타운즈빌 시내에는 유난히 트레일러를 장착한 대형 트럭들이 많이 지나다닙니다.




타운즈빌항구 부근의 개펄과 바닷가...  갈매기를 비롯한 여러 바다새들의 서식지 이기도 하죠..


















타운즈빌 항구는 여객용 부두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 출입 허가증이 있는 차량들만 들어갔다 나올 수 있습니다. 일반 관광객용 차량은 출입이 안되죠.



부두를 직접 들어가서 보지는 못하고, 방파제와 스트랜드 바닷가에서 바라본 모습들 입니다.



























멀리 보이는 것들은 정유 시설들과, 컨테이너 운반 시설들로 보입니다.

















아마 중국에서 들어온 무역선 인듯....














북부 퀸즐랜드의 물류 수송용 항구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는 타운즈빌 항구의 모습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