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gara beach - Bundaberg
번다버그에서 제일 유명한 비치라고 할 수 있는 Bargara.
타운에 머물고 있는 많은 워홀러들이 일이 없는 날이나 한가할때면 자주 놀러오는 바닷가라고 합니다.
그날 마음 맞는 사람들중에 차 있는 사람이 있어서, 저는 운좋게 같이 오일쉐어 해서 여기 올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번다버그 타운에서 4번 버스를 타면 여기에 올 수 있답니다.
만일 그날 같이 바닷가에 놀러가려는 일행이 없었다면 아마 타운에서 버스타고 혼자 왔을 겁니다.
호주는 어느 바닷가를 가나, 우리나라처럼 북적이고, 바글바글 하지 않습니다.
번다버그에서 농장일 대기에 지친 워홀러들이여, 농장일을 마치고, 타지역으로 옮기는 워홀러들이여, 하루쯤 타운 외곽쪽에 위치한 바닷가에 가서 바람좀 쐬어봄이 어떠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