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water world of G.B.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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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water world of G.B.R (2)

Kenny 0 1656
점심시간을 마친후 2차 다이빙을 실시 했을때의 물속 사진들 입니다.
정확한 포인트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여기도 Norman Reef에 속한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다이브 사이트들은 케언즈의 다이빙 회사들마다 가는 곳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싸이트에 가보려면 타 회사의 다이빙 배도 타봐야 됩니다.
 
이 회사는 Saxson Reef하고 Norman Reef를 주로 간다고 하는데, 제가 승선한 날은(Sea Quest와 Ocean Quest 모두) Norman Reef만 가더군요.
케언즈에서 다이빙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Teresa에게 물어보니, Norma Reef 가 Saxon Reef보다 볼것도 더 많고, 더 좋은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제가 탈때마다 매번 Norman Reef의 포인트들만 가는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긴 했습니다.(물론 그에 속한 각기 다른 곳들을 가긴 했지만...)
 
농장에서 쪽빡차서 돈내고 다이빙 할 여유도 없는 놈이 참 욕심도 많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ㅋㅋㅋ
사실 제 처지에는 공짜로 다이빙 하는것도 감지덕지 해야할 형편인데 말이죠..
 
 
여기도 시야가 빵빵하게 터져서 물속 색깔들이 전에 갔을때 보다 괜찮게 나왔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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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산호들과 그 주위를 맴도는 귀엽게 생긴 물고기. 참 절묘한 조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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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처럼 생긴 지형을 유유히 헤엄쳐가는 나의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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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를 편하게 가이딩 해준 전직 강사였던 나의 호스티 버디 Teresa.
정말 운좋게도 버디가 전직 케언즈 프로 다이브 사의 강사 엿기 때문에 편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로지 사진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었네요.
 
Cheers my bu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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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누군가가 버린 스노클을 주워서 보트크루에게 돌려주는 센스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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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유난히 좋아했던 동굴 통과 코스들...
오전과 오후에 실시했던 포인트에는 이런 코스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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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을 모두 마치고 상승할때 보였던 상승줄에 달린 드럼통에 자란 산호들..
 
어쩌다가 테이블 코랄들이 이런 쇠로된 드럼통에서도 자랄수 있었을까?
 
나름 특별나 보여서 한방 찍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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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는 이날 다이빙 하면서 봤던 어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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