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배가 다른 곳으로 이동(비록 Norman Reef는 벗어나지 않았지만...) 을 할때도 있었습니다. 오전 한때 다른 포인트를 찍어주고, 그 다음에 다시 Playground 포인트로 돌아오곤 했지만요.

 

 

이번 포인트역시 Norman Reef에 속한 Cave 라는 포인트 였습니다.

 

Cave의 물속세상 모습들...

여기도 주로 table coral, staghorn coral, pore coral, fire coral, brain coral등의 경산호들이 많군요.

 

 

 

 

 

 

 

 

 

 

 

 

 

 

 

 

 

 

 

 

 

 

 

 

 

 

 

 

 

우뚝 솟은 whip coral 한 줄기..

 

 

 

 

이렇게 떼거지로 거꾸로 물구나무 서서 다니는 애들... 이름이 뭐였더라... 기억이 오랫동안 현직에서 물러나있었더니,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이쁜 누디 브런치(갯민숭 달팽이) 들이에여. 같이 다이빙 하던 버디중에 계약직 호스티로 일하면서 이 배에서 다이브 마스터 트레이닝 중인 일본 여자애가 하나 있었는데요. 이 포인트를 많이 들어가봤데요. 이 친구따라 다니면서 누디 브런치를 많이 봤어여.

 자기는 여러 생물체들중에 누디 브런치가 제일 좋데요.

 

 

 

 

 

 

 

 

 

 

 

Longfin bat fish

 

 

 

 

 

사슴뿔처럼 생긴 산호 주위를 헤엄쳐가는 물고기들...

 

 

 

 

 

 

 

 

 

 

 

정말 아름다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물속 세상이에여. ^^

 

제가 이것 때문에 호주 케언즈에 온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