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tic! Kaikoura
Happy New year를 즐기기 위해 여행갔던 Kaikoura. 오전에는 새해 첫 출항
Whale watch 투어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숙소에서 공짜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근처 풍경을 해안도로를 따라 둘러 보았습니다.
밑의 Adelphi Lodge 편에 깜빡하고 언급하지 않은 게 있는데, 그 호스텔에 머물면,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빌릴때 보증금으로 20불을 내며, 자전거 반납시 되돌려 받습니다.
새해의 첫 날을 즐기기 위해 둘러본 카이코우라의 아름다운 청물색깔 바닷가.
약 7주전, 포도농장일을 하러 지금 제가 머무는 Blenheim으로 이동하는 길에 고속버스가 잠시 이곳에 40분간 정차하여, 잠깐 산책을 하며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여. 그날은 바람도 셌고, 날이 흐렸습니다.
이 날은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쾌청한 날씨 그 자체 여서.. 그때와 또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돌면서 담아본 정말 이쁜 Kaikoura 의 바닷가 그림들 이에여. ^^
Whale watch 투어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숙소에서 공짜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근처 풍경을 해안도로를 따라 둘러 보았습니다.
밑의 Adelphi Lodge 편에 깜빡하고 언급하지 않은 게 있는데, 그 호스텔에 머물면,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빌릴때 보증금으로 20불을 내며, 자전거 반납시 되돌려 받습니다.
새해의 첫 날을 즐기기 위해 둘러본 카이코우라의 아름다운 청물색깔 바닷가.
약 7주전, 포도농장일을 하러 지금 제가 머무는 Blenheim으로 이동하는 길에 고속버스가 잠시 이곳에 40분간 정차하여, 잠깐 산책을 하며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여. 그날은 바람도 셌고, 날이 흐렸습니다.
이 날은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쾌청한 날씨 그 자체 여서.. 그때와 또 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돌면서 담아본 정말 이쁜 Kaikoura 의 바닷가 그림들 이에여. ^^
타운을 벗어나면 바로 보이는 garden of memorial ..
청물색 바다와 멀리 보이는 산. 7주전에 왔을때는 지금보다 날씨가 다소 쌀쌀해서 산중턱까지 눈이 쌓여 있었는데 말이죠.
멀리 보이는 절벽은 New warf 라고 합니다. 고깃배가 들어오는 곳이래여.
타운에서 자전거를 타고 쭈욱 밑으로 거의 30- 40분 정도.. 따라내려 가다 보면
Seal colony 라고 하는 물개 서식지가 나옵니다.
여긴 오전에는 조수의 차이 때문에 물에 잠겻다가, 오후에 물이 빠져 나가 이렇게 됩니다.
물이 빠져 드러난 돌바닥위로 걸어가다 보면, 바닥에 드러누워 낮잠을 자는 물개들을 볼 수 있어여.
이렇게 낮잠을 자는 물개들을 절대 건드리면 안됩니다. 물개로부터 항상 10미터 이상 떨어져야 하고, 그 이상 접근하여 만진다거나 괴롭히면 안됩니다. 물개가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사람을 물수도 있거든여.
사진은 찍되 10미터 이상은 떨어져 있어야 해여.
하도 자길 보러 구경꾼들이 몰려드니, 이 친구도 쇼맨십이 발동했는지, 지대로 가오를 잡오보네요. 나름 꼿꼿하게.. ^^
이 곳에 서식하는 물개친구들 또한 카이코우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입니다.
카이코우라에서 1박 이상 하시는 분들은 승용차 혹은 자전거라도 빌려 타고 여기 꼭 가보시기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바다와 함께 보낸 Kaikoura에서의 새해 첫 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