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탈룽 - Phra Chaison Cave 2 (동굴사원)
탐쁠라에서 쁠라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 치앙라이 탐 쁠라 사원도 원숭이들이 거주하는걸로 유명했습니다. 원숭이 뜻인줄 알았는데 번역기 돌려보니 그것도 아닌거 같구요.
사원안은 박쥐들이 응가를 많이 갈겨놔서 바닥이 지저분 합니다.
커다란 환기용 동굴 구멍이 있어서 냄세는 심하지 않습니다. 태국에 동굴중 사람이 거주할만하다 싶으면 사원을 만드는게 공식이더군요. 거주할만큼 아니고 조건이 나쁘면 그냥 동굴로 남겨두고요.
팟탈룽 방문하실분들이 많이 안계셔서 좀 그렇지만 이 사원은 한번 방문으로 동굴사원 구경과 원숭이 구경 2개의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추천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호수+보트 빌려타기와 온천이 있습니다. 물론 온천은 그냥 잠시 구경만 하는 용도 입니다.
이사원에는 개2마리와 고양이 4마리도 키웁니다. 원숭이들이 스님 곁에 많이들 머물던데 스님이 먹을걸 좀 놔둬서 새끼가진 어미 원숭이들이 와서 줏어먹더라고요. 저한테도 너무 힘들어 하니까 물이랑 선풍기 바람 권하더군요. 오전만 되면 등산해서 뷰포인트 갔다오느라고 어질 어질 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