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탈룽 - 탐플라 Phra Chaison Cave
팟탈룽 탐플라입니다.
원숭이를 한동안 못봐서 안가본곳중 어디서 볼수 있을까 생각하던중이었네요.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어서 사료파는 상인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원숭이들이 스님 제외하고는 사람이 접근하면 도망가기 바쁩니다. 사진찍기 매우 힘들었네요.
원숭이 사진찍기에 저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동물사진을 최대한 빨리 가까운 거리에서 찍기 위해서는 일단 앉아서 가능하면 쳐다보지 말고 오랫동안 기다립니다. 20-30분 정도 기다리면 좋은데 모기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그시간을 기다릴 수가 없네요. 셀카봉으로 각도만 맞추고 제 얼굴은 딴데 쳐다보면서 빠르게 연사로 찍습니다. 나무위에 원숭이들은 셀카봉 다가오면 다 도망가서 제대로 나오는 사진이 없네요. 사진 많이 버렸습니다. 사료맛을 아는 원숭이들이야 사료 다 먹을때까지는 사료값을 하는데 아무것도 안주고 10미터 이하 거리를 안주는 원숭이들 찍으려니 300미터를 따라다녔네요.
여기 탐플라 추천입니다. 관광지 3곳이 붙어있습니다. 남딴옌 - 탐플라 - 온천 이렇게 3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