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자주 드나든 탓에 안면이 있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만 실제 이 곳에 참여한 외국인은 거의 없더라고요. 제 기억으로는 주말을 끼긴 했어도 알고 촬영을 하러 들어온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반쯤 축제적 행사였기 때문에 아마도 누군가 진지하게 사진을 찍으려 했다면 충분히 찍을 수 있었을거에요 .
오래전에 찍은 사진인데 시간이 지나니 보는 눈도, 보정하는 법도, 이야기도 구성에도 좀 더 나은 점이 보이더라고요 .. 때문에 조금씩 바뀌는 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들이 입체감이 있어보이고 참 멋지네요. 아주 예전에 불교관련 책에서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태국 상좌부불교에 여러 "니까이"(นิกาย : 종파,유파 )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종족에 따라 약간의 다른 불교를 숭배하는 모양인듯한데, 그 중 하나의 유파일수도 있겠네요. 사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