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중 찍은 사진들입니다.
3개월간 동남아 4개국 돌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멋진 사진 많이 찍고 싶어서 lx100을 사들고 갔지만 분실해서 폰으로 찍었던 아픈 기억이 있네요.ㅜㅜ 하지만 3개월의 시간은 정말 꿈같이 좋은 시간이었어요. 얼른 또 배낭 메고 훌쩍 떠나고 싶네요. 다른 곳보다 전 동남아가 좋고 체질인거 같아요.
용량을 줄이니 화질이 저화되었네요.
1. 파쑤멘요새
찍을 땐 몰랐는데 찍고 보니 한 서양인이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서 사진 분위기가 한결 살아난거 같아요.
2. 카오산로드
여행자들의 설레임과 자유로움이 방출되는 곳이지만 낮에는 또 다른 모습이 있어서 밤과는 대조적이네요.
3. 치앙라이 싱하파크
드넓은 초원이 시원하게 펼쳐진 공원이라서 산뜻한 기분도 들고 매우 좋았어요.
4. 치앙마이의 어느 사원
타페게이트에서 나이트바자 가는 길에 나오는 사원입니다. 사원과 함께 툭툭이 있는 풍경이 태국의 모습을 질 보여주는 것 같아 한장 찍어봤어요.
5. 프놈펜 리버사이드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지고 난 후 야경 한장...셔터스피드를 약간 느리게 해서 찍었는데 다행히도 흔들림 없이 찍었네요.
6. 나트랑
이 사진만 보면 당장 떠나고 싶어져요. 파란 바다와 파라솔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것만 같아서요.
7. 무이네
호치민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이른 새벽에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다가 아침을 맞아 한장
8. 달랏
상점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웬지 모르게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한장
9. 호이안
호이안의 야경을 밝혀주는 등불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10. 루앙프라방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숙연함을 자아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