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양. 오랜만이네요 .. 글고보니 수이양도 그렇고 참 오랜 아이디입니다.. 젊을 때 태사랑에서 알게된것 같은데 ... 당시 생각하면 같이 늙어 가는 줄 알았던 수이양은. .. 아직 청춘이신 나이겠군요 ..ㅠ.ㅠ 저만 늙어가는듯 .. 물론 태사랑에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분들이 훨씬 많기에 이쯤에서 나이드립은 자제해야겠습니다.
반갑네요. 사진도 기억해주시고 .. 그래도 옛날 사진보다 지금 사진이 좀 더 나은편이긴 해요.
여행중 이신가본데 , 일정에 늘 안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늘 과분한 평가로 봐주시니 부끄럽습니다.
방콕 자체는 약간의 푸미폰국왕을 추모하는 분위기지만 일상적으로는 여전히 활기찹니다.
최근 차이나타운 분위기는 10월을 맞아 원소절, 중추절 등을 지나 10일동안의 대규모 도교행사인 테싸깐 '쩨' 에 돌입하기 때문에 분위기는 많이 'up'된 상태입니다. 게다가 참배객들도 전국에서 올라와 후어람퐁과 차이나타운을 활보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요..
전시는 사실 격조높은 수준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아서 .. ^^;; 많이 바쁘진 않습니다.
그저 제 미천한 사진수준과 경력 ,소소한 이야기거리에 맞추어 소박한 전시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내용안에서는 최선을 다 해야겠습니다.
사실 여러가지로 미루어 스스로에 대해서 좋은 점수를 줄 만한 사진이나 내용은 아니라서 ..
과대평가와 거짓된 자기포장을 경계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