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ndu님~
ㅋㅋㅋ 벌써구요... 대합구이 & 낚시는 실패 입니다...
게는 많이... 물밖의 모래사장에서도 큰 놈(?)을 몇 마리 잡았을 정도 였는데... 그냥 Go Home 시켰습니다...
대합은, 대합이 사는 조건인, 모래와 자갈 섞인 바닥이 아니라서...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물고기는 산호주변에는 무지 많은데요... 하도 사람들이 공짜먹이를 많이 주어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익숙해서 그런지... 공짜먹이와 낚시미끼를 확실히 구별하는 것 같더라구요...
벌 떼처럼 몰려오는 손바닥만한 얼룩 물고기들 말구요, 다른 종류 물고기 큰 놈들은 코앞에 미끼를 던져도 쳐다도 보질 않는 겁니다... 세상에... (물이 맑아서, 물속의 물고기를 보면서... 코앞에 미끼+바늘을 맞추어 던져넣는 낚시를...ㅎㅎㅎ )
학꽁치(물고기 입 끝에 창처럼 긴 침이 달린 보통 60cm정도 되는 물고기) 몇 마리를 잡았다가 ... 낚시줄이 연속해서 끊어지는 불상사를... 꼬와이의 학꽁치는 힘이 너무 좋은 건지, 머리가 너무 좋은 건지...
그래서, 잡은 물고기 몇 마리는, 전부 Go Home...
갯바위낚시는 되는 것이 없길래...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곧 철수를 했습니다...
(꼬와이에 도착하는 날(12월20일17:30)에는, 현지인이 선착장에서 큰놈들을 많이도 잡았든데... 근데, 그날 이후에는, 꼬와이에서 제대로 물고기를 잡은 인간을 본적이 없었거든요... 가는 날이 장날이었는지 ??? )
태국 오시면, 쪽지를...한 잔 합시다 !!! ㅋㅋㅋ
제가 해산물로 한 잔 내겠습니다.
sachoo님~ 사진의 책자는 선착장(렝응옵 항구)에서 구한 것이 아니구요(거기는 없었습니다)... 꼬와이 파라다이스 리죠트 안의 식당 잡지꽂이에서, 누군가가 사용하고 난후에 넣어둔 것을 발견한 겁니다.
아마도, (뜨랏)(꼬창) TAT이나, 큰 여행사에서 구할 수 있을 겁니다.
Miles님~ 저의 뒤로 가실 분을 위해서, 최대한 자세히 정보를 올린다고 올린 겁니다... 너무 줄줄이 올려서리... 멋진 사진은, Miles님께서 다녀와서 올리시길... ㅎㅎㅎ[[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