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 사무이섬에서 다쳐서 수술후 병원비입니다. 여행자 보험은 필수입니다. 방콕에서 치료도 포함.
다치는것도 여행의 일부(?)일까요 태국 여행시 다쳐서 전신 마치후 수술 병원비입니다.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추가 내용을 올립니다.
주먹 제대로 쥐는대만 2개월이 걸렸구요. 미세현미경 수술이었구요. 감각센스가 끈겼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감각은 잃어버렸습니다.
몇년이 지나면 감각이 돌아올수도 있다는대 벌써 3년이 지났지만 그냥 뭔가에 손가락이 다으면 피가 않통하면 찌릿찌릿한 느낌만 납니다.
이게 엑티비티 등을 하다가 사고난게 아니고 아침에 일어나 양치하고 유리 물컵으로 씻어내다가 물컵이 손에서 미끄러져 세면대에 부디쳐 깨지면서 튀어 올라 손을 스치고 지나간거입니다.
정말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부주위에 따른 사고지요.
참고로 돈은 보험으로 돌려 받았지만 손의 감각을 결국 잃어 버린거구요.
수술후 치료는 사이무 병원에서 드레싱 비용만 10만원씩 나갔는대 방콕에 와서 카오산 건너편 씨리랏 병원에 가서 드레싱, 실밥 뽑고, 약등 해서 150~200밧정도 들어갑니다.
방콕에서 씨리랏병원 강추 드립니다만 보험회사 제출 서류 작성은 못합니다.
보험 적용을 받으실려면 인터네셔널 병원에 가셔야 하구요(그래야 보험 양식에 맞는 서류를 해줍니다). 국내에 와서 치료를 개속 받을때도 여행자보험 적용을 받을수 있습니다만 국내에서 치료를 받으면 10%금액을 공제한 금액을 환급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