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떠이 언니의 폭스바겐bar.....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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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떠이 언니의 폭스바겐bar..... [방콕]

조제비 13 6008
사왓디 캅.

조제비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사진 올림을 게을리 했군요.


요즘 제가 죽을려고해도 죽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쁩니다.

주말이 아니고서는 시간을 내기 힘들 정도로요.


카오산 거리를 거닐다보면 제법 유명한 폭스바겐을 볼수가 있습니다.

움직일수 있을까 의심이 갈 정도로 낡은 버스에 갖은 꽃무늬로 치장을 한 승합차는 뚜껑이 열리게 개조를 해서 이동식 Bar로 사용됩니다.

특이한 점은 이 이동식 바의 주인들이 꺼떠이라는 것이지요.

저 역시 처음에는 언늬들이지 모르고 작업을 갈려고 했었지요.

근데....

3일만에 꺼떠이 임을 알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아직 꺼떠이를 작업할 만큼 저는 수양이 덜 되었거든요???


첫번째 사진은 해가 뉘엇뉘엇 질녁의 폭스바겐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성업중인 폭스바겐이구요....


원래 이 차는 카오산 거리에 있었는데 지금은 홍익인간 들어가는 그 거리에 있더군요 (거리 이름이 뭐였죠??)

현재 카오산은 노점상들의 집중단속으로 예전 같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카오산을 싫어하긴 하지만 이런 노점상들이 단속으로 사라지고나니 활기가 없어 보이더군요.

상대적으로 홍익인간 들어가는 골목은 문전성시를 이룹디다..


요즘 너무 너무 바빠서 태사랑폐인자리를 내어 놓아야 할 판인 조제비였습니다.


13 Comments
절라도망치 2003.01.19 13:02  
  왓차나쏭클람 옆쪽거리이름이 머드라?..기억이 안나넹...
요술왕자 2003.01.19 13:26  
  람부뜨리...
자나깨나 2003.01.19 13:56  
  칵테일 맛은 별루인거 같았는데.... ^^;
마프라오 2003.01.19 15:18  
  일년전에도 이자리에 있었어요. 카오산에도 있다가 왔다리갔다리 ..... 그리고 리얼토크인가 뭔가 때문에 제가 폐인자리 확실히 꿰찼으니 더이상 염려 붙들어매세요.ㅋㅋ
조제비 2003.01.19 20:07  
  맞습니다.
이집 칵텔맛은 별루였어요.
뭐... 맛으로 먹기보다는 환경을(?) 즐기기 위해서 시켰으니....
여기 거리 이름이 '람부뜨리' 였군요....
아부지 2003.01.19 20:28  
  이 꺼터이언니들..다리 예술이지 않나여? 아아...남자도 저런데....ㅠ.ㅠ
조제비 2003.01.19 20:58  
  아래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언니입니다.
남자 냄새(?)가 물씬 풍기는 언니였지요.
다리는 날씬한지 모르지만 차에 올라탄 언니중에 하나는 정말 미스태국뺨칠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나중에 꺼떠이라는 것을 알고 혀를 내 둘렀지만요....
뭐... 제 다리가 더 날씬해 보이던데요?????
써니 2003.01.20 07:36  
  저눈 카오산에서 봤어요 50밧이었죠 아마?
라운드걸처럼 막 흔들던데... 50밧 써있는 팻말들구
먹어보진 못했눈뎅 맛이 별루구낭...
대구사람 2003.01.21 14:47  
  동대문앞에 있었지만 지금은 안보이던데요 2/4 들어가서 알아보고 다시 올릴께여
stella 2003.01.22 18:11  
  흠~ 꺼떠이가 모지라?
조제비 2003.01.23 08:44  
  '하리수' 라고 하지라....
stella 2003.01.23 14:45  
  아~ 고맙지라~
태국관광 2003.01.25 00:01  
  관광 한번 갔다오긴 했지만 태국사람들을 많이 접하지 않았습니다
여기 사진 올리시는분 참 부러운 분입니다.
전 아직 10대 이지만 태국에 대해 많이 알고 파 나중에 또 갈예정.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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