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의 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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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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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2017

 

Charoenkrung Yaowarat Bangkok

 

 

 

 

21 Comments
오뜨9 2017.05.25 12:51  
멋진 사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이 사진들을 보면서 이들은 어쩌다 여기와서 살게 되엇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태국이 부유하고 선진국인 땅은 아니니 말예요.
 제가 원래 어떤곳의 풍광 이런거 보다는 사람에 관심이 많아서요.. ^^
SOMA 2017.05.25 13:03  
태국 상권의 중심에는 중국계 사람들이 있고 , 노동에는 미얀마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사진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다 전달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개개인들이 가진 역사가 다 다르다보니 지나치게 디테일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어요.

중국계사람들은 200여전 전부터 꾸준히 태국 방콕을 오가며 살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100여년 전후 해서도 많이 유입되었어요. 2차 세계대전 후 태국과 중국의 국경을 더이상 자유롭게 오갈 수 없게 되어 눌러 앉은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정부차원에서 더이상 자유롭게 왕래를 할 수 없도록 국경을 닫았다고 하네요.)

방콕은 광동 조주쪽에서 온 사람들이 많지만 돌아다니다보면 객가인들 총회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이내동동 2017.05.25 14:43  
사진이 분위기가 있으면서 조금 우울한감도 보이는거같네용 .. 저만 그런가요!
사진감상 잘했습니다!
SOMA 2017.05.25 15:21  
^^ 감사합니다. 사진들이 좀 다크한 면도 있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5 16:56  
하아....
사진을 보긴 햇는대..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고민스러워서^^;;;
참새하루님 글에 묻어가야지 햇는대..
안오셧네요 ???  ㅎㅎㅎ
오뜨님이나 이내동동님 하고 비슷해요. 느낀점은!
그래서 식상해서 댓글을 못쓰고 잇엇죠..
인물사진은 잘찍으시는대..
전체적으로 어두운..
그래도 꽃파는 아이 잘찍으실것 같아요^^;;;
참새하루 2017.05.25 18:54  
저는 돌이킬수 없어요님이
댓글을 달아 줄때까지 기다렸는데 말이죠 한줄 평해주시면
거기 얹혀갈라구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5 19:23  
제가 한줄평 할때는...
그닥이라는...거죠
전 한줄평 잘 안해요^^
참새하루 2017.05.25 21:19  
컥 졌음^^
SOMA 2017.05.25 22:47  
최근 사진이 좀 다크한 포스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참새하루 2017.05.25 19:05  
차렝크롱 야오와랏 이라고 읽나요
(뜻은 무얼까요?}
챠이나타운의 길거리 풍경을
담담히 촬영하신 사진들이라

보고 있으면 컬러의 화려함이나
요란한 보정없이도 흑백만으로도
이렇게 사람의 시선을 잡고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들을 찍을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의 트렌드가 간단히 스마트폰으로 찍고
바로 보정앱으로 보정한 후에 바로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네트워크에  올리잖아요
이런 인스턴트 속성 시대에
흑백필름을 고집하는 그 장인 정신에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하늘에 걸쳐진 전선줄과
빌딩과  간판
차이나타운을 전체 다 보여주지 않아도
챠이나타운이 이거다 쟈샤 하고 보여주시는것 같습니다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 사진 작업하시지요
좋은 결과 이루시기 바래요
SOMA 2017.05.25 22:56  
짜런끄룽 , 야오와랏 두 거리를 중심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 지명이에요 ..짜런끄룽은 사실 태국에서 가장 먼저 생긴 도로라고도 합니다.
흑백은 흑백의 장점이 있기도 해요 .. 색이 중요하지 않은 사진이라고 판단하면 흑백도 좋은 선택이 되요 .

흑백필름을 쓰는 이유는 뭔가 아날로그적인 질감이 좋긴한데 , 그것을 디지털로 잘 만들어내지 못하는 제 한계이기 때문인것도 있고요 .. 사실 디지털에 비하면 매우 번거로운 프로세스지만 딱히 이 것이 더 낫다 ..라는 확신은 없어요.
디지털은 빠르고 편리한 반면에 역시 여러가지로 디지털 적인 스킬 또한 많이 필요한 것이기도 하더라고요..

차이나타운의 느낌 .. 유기적 질감, 감정인 따뜻함 뜨거움, 역겨움,정겨움, 이질감, 산뜻함 괴기함 등등 너무 많은 모습들이 있지요 .. 인간의 체취가 많이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찍고 있습니다.
조금 거친표현들, 생소함, 괴기스러움 등은 많은 분들에게 좀 무서운 느낌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좀 세련되지 못한 제 스킬이나 표현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작업이 되면 좋겠지만 그냥 거리사진 정도로만 보아주셔도 저로써는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갤김 2017.05.26 11:38  
흑백사진이라 먼가 더 분위기 있고 좋네요
SOMA 2017.05.26 15:10  
감사합니다.. 흑백사진은 괜히 뭔가 있어보여요 ..
후우우 2017.05.26 13:02  
와 사진 엄청 잘찍으시네요 ㅠㅠ 부러워요
SOMA 2017.05.26 15:11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랍쇼 2017.05.26 15:56  
소마님 사진 보다보면 재밌는 각도의 사진찍을때
소마님의 포즈는 어떨지 궁금해요.
거의 바닥에서 찍은거 같은 각도도 있던데...
막 누워서도 찍고 그러시나요??ㅎㅎ
SOMA 2017.05.26 21:33  
요즘은 스위블 액정이 있어서 누울 필요는 없지만 ... 전 올드 카메라인 관계로 로우앵글 촬영시 아주 애를 먹습니다. 게다가 전 '가오'를 중시하는 편이라 ... 거의 뻣뻣하게 찍습니다..
이래서 저는 프로가 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https://youtu.be/eP0IqOJhvug
쏭추몽킁 2017.05.26 21:24  
어린에가 가면 쓰고 총 겨누는 사진이랑 바로 밑의 강아지 사진은 걸작입니다..
영문으로 크게 LIFE 라고 크게 쓰여 있는 잡지 표지 같은 느낌이예요..^^
SOMA 2017.05.26 21:34  
Life 지가 폐간되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쏭추몽킁님께서 편집장을 해주셨으면 저도 덕을 좀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쏭추몽킁 2017.05.26 21:36  
시켜만 주세요...ㅎㅎ
터르조 2017.06.04 04:56  
사진이진짜..느낌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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