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우리가 중국인 비난하는게 코메디 같네요.
혼자 여행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관찰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본 한국 여행자들 셋이상 모이면 중국인 못지 않습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가까운 호프집 한번 가보세요.
네다섯명 앉은 테이블의 옆테이블에서 대화가 가능한 수준인지..
공감합니다. 투어 호텔픽업 한호텔서 30분이상을 지체하더라구요. 30대 한국여자 세명이서 오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고 심지어 풀메이컵에 머리도 감아서 축축하고요. 늦을수야 있지만 너무 당당하게 타고 가더니 투어마치고는 지갑 잃어버렸다고 1시간을 지체해서 진짜 짜증났어요. 알고보니 숙소에 두고왔데요. 여행중 눈의띄는 어글리 코리안들도 많은것 같아요ㅠ
90년대 2000년 초반엔 한국 단체 여행객들도 심각했지요 . 물론 윗글들처럼 요즘도 이상한 한국 사람들도 많구요 . 많은것을 받아들여야 할듯합니다 . 중국에서도 몇년 살아봤는데 사는사람들이나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매너 좋치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너 에티켓이 부족하고 다들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나라는 그게 당연한거니까요 ㅡ 한국의 지하철 버스 극장등을 보면 내리고 있는데 타겠다고 밀치고 떠들고 전화하고 먹고 빽팩등으로 치고 미안하다 실례한다 소리 안합니다 . 제기준에선 중국과 별차이 없습니다
요즘 중국인들이 단체로 전 세계를 많이 누비고 다닙니다. 사람이 많으면 너도나도 한마디씩만 해도 시끌시끌하겠지요! 목소리도 워낙 높으니... 콕 찍어서 중국인들 얘기하니 그냥 넘어 갈 수 없어서 로그인해서 글 답니다. 현재 호주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입니다. 한국인들도 중국인 못지 않게 시끄럽고 새치기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많이 겪어 봤고 특히 마트나 여행지에서 많이 겪어 봤습니다. 일행 중 한 사람이 앞에 서있으면 동행한 모든 분들이 앞으로 끼여 듭니다. 몇년 만에 중국 방문한 기회에 장가계라는 곳에 갔었는데 심합니다.
나라가 크고 국민이 많다 보니 소부분이 해외로 나가도 작은 나라 국민의 대부분보다 많아 상대적으로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보고 겪은 일부분으로 전체를 나쁘게 평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허허허허허 베트남 갔을때 생각나네요
중국에서 오는 비행기랑 같이 도착했는지
입국 줄 서있었는데
단체관광가이드? 이신분이 와서 깃발들고 제 근처로 오셔서 새치기 당하고
그 뒤로 단체광광하시는 중국분들이 계속 오셔서 제 앞에 서시더라구요
줄을 서 있었다 말을 드려도 앞에분들과 일행이다 말씀을 하시는데
저도 영어가 짧은지라 제가 다른 줄로 옮겼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