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파와 시장에 갔는데 북소리와 괭과리 소리가 들려서 찾아보니
결혼식을 하고 난 후에 뒷풀이로 민속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성무용수들의 화려한 옷과 손에 낀 가짜 손톱은 특이하게 보였습니다.
이어서 남자들의 공연이었습니다.
동작이 크고 대단한 액션이 들어간 무용인데 사진으로는 전하지 못하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그 다음은 커다란 천을 가지고 대형을 갖추어 하는 공연인데 볼 만한 공연이었습니다.
이 후에 몇번의 공연이 있었는데 암파와 반딧불 구경한다고 보지 못하였습니다.
태국여행중에 우연히 만난 공연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볼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