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3( NAN 보끄아 ,소금마을가는길)
NAN 이라는곳에 온지 5일째입니다.
몇해전부터 그해 여행의 출발은 여기 NAN에서 시작하게되네요.
천천히걷고 움직이며 이곳사람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는단어 천천히.
북부말로 넙넙 이라는 것이 생활화 된곳 NAN.
보끄아라는 소금마을에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가보았습니다.
이번이 4번째 방문 인듯합니다.
산티숙이라는 곳으로해서 보끄아까지 가면서 만나는 길,그리고 소금마을 사진
입니다.
천천히.아주천천히……
빛들어와서 좋은길.
그렇게 길위에서 만난사람을 보내고
이리저리 통하는 길
목이좋고 길이좋은 곳에는 한숨돌릴곳이 있기에
급하게 가는것보다는 굽이굽이 돌아가는것도 좋아보인다
수많은 수중기가 소금을 만들며
손길이 소금을 만들어 낸다
살랑살랑 불어오는바람이 마음을 움직이니
또다시 길위에 나서고
그렇게 길위의 나날들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