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턱에서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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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턱에서의 일몰

요술왕자 18 898

오제 오후 븡깐 푸턱입니다.

올라가는데 너무 무서워요~

 

(HDR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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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쏨땀이 2016.12.22 10:18  
동북부 여행하시나봐요 요왕님.
좋은사진 감사해요.
요술왕자 2016.12.22 10:28  
넵, 안가봤던 곳, 오랫만에 가는 곳 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6.12.22 11:18  
여기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교통비가 얼마나 나오나요?  어떤 방법으로 가신건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관광객들은 여행사 미니밴 밖에 못봤었네요.
올라갈때 힘드니까 계속 산중턱과 산아래를 잇는 케이블카를 바라보게 되더군요.
요술왕자 2016.12.22 16:26  
차 빌려서 갔습니다. 대중교통은 어려울 듯합니다.
클래식s 2016.12.22 19:23  
네. 감사합니다. ^^
펀낙뻰바우 2016.12.22 16:45  
손때 묻어 밴질밴질한 나무 난간을 꽉 붙잡고서 뱅글뱅글 돌면서 올라가셨을 생각을하니...하하하!!!

콩찌암==>파땜==>쌈판복==>묵다한==>나컨파놈==>븡깐의 루트로 이동 중이신가요?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요술왕자 2016.12.22 17:37  
묵다한은 밥만 먹고 그냥 통과 했고 탓파놈에서 싸꼰나컨으로 좀 들어가서 왓 탐파댄(Wat Tham Pha Daen)보고 븡깐으로 넘어 왔습니다.
아참... 한가지 여쭤 볼것이... 요즘 군데군데 차량을 많이 잡던데, 자동차세 미납한 차량들 잡는건가요?
펀낙뻰바우 2016.12.22 17:53  
아! 그러시군요...왓 탐파댄이 부처님 발바닥에 물고여있는 곳인가? 아님 옥색으로 미국방부 펜타곤 건물처럼 만든 사원인가? 가물가물합니다. ㅠㅠ

차량 앞 유리에 2559 아님 2560 숫자가 붙은 자동차세와 책임보험 스티커(퍼러버)를 보고 단속 중일겁니다...오토바이도 마찬가지로요...연말에 특히 단속 많이합니다.
요술왕자 2016.12.22 18:10  
여기요~
https://goo.gl/NPb4sQ

요즘 부처님 발바닥에는 물 대신 동전이 고여 있어요 ㅎㅎ
곧 고구마가 글 쓸겁니다.
펀낙뻰바우 2016.12.22 18:46  
요술왕자 2016.12.22 19:57  
올라가서 6단계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위에서 한바퀴 돌때가 좀 후덜덜합니다.
클래식s 2016.12.22 19:58  
저는 체력이 형편없는데다가 빨리 올라가보고 싶은 생각도 전혀없이 천천히 올라갔다가 천천히 내려왔는데 4시간 쓴거 같습니다. 8단계던가 끝까지 갔었습니다. 정상으로 가는곳은 길도 없다시피해서 가는데 고생스럽기만 하고 괜히 간거 같더군요.  아마 젊은 분들이나 보통체력이신 분들은 구경하는거 포함 2시간에도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올라가는데 힘든거 보다는 낮은단계에서 모기와 바닥이 삐걱거리는 나무 발판을 밟고 가야되는데 바닥의 안전을 믿을수가 없다는점이 무섭습니다. 못이 빠진 곳이 많거든요.  한국에서라면 일반 관광객이 밟고 다니도록 허가가 안날꺼라고 봅니다.  힘들어서 두번다시 안가겠다는 생각으로 8단계까지 갔는데 저도 6단계까지만 가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6단계까지만 가신다면 1시간 반으로도 가능할듯이요.
참새하루 2016.12.23 13:18  
태사랑 전설의 고수들이 겨루는 대결이라
초보는 감히 끼어들지 못하고 구경만 합니당
어딘지는 몰라도
등장하신 모든분들의 내공이 이제 입신의 경지에 이르신듯
요왕님의 사진도 진정 입신의 압권입니다
클래식s 2016.12.23 17:24  
https://goo.gl/MyqJWW  위치입니다.
 보통 붕깐에서 출발하던가, 근처 어디에서든간에 큰도시에서 렌트카해서 가시면 좋은 Wat Jetiyakhiri (Wat Phu Thok) 라는 사원입니다.  산을 나선형으로 빙빙 돌아가면서 나무로된 잔도식으로 만들어놓아서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참새하루 2016.12.23 17:32  
설명만 들어도 가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마치 천공의 섬 라퓨타처럼 생겼을것 같은
상상이 되는데요

그동안 가고싶었던  태국 여행지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언젠가 은퇴하면 어느날 저도 저 계단에서
저 일출을 바라볼날이 있겠지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클래식s님
타이거지 2016.12.24 08:50  
클래식에쑤님의 추천 여행지중..붕깐..푸턱..이름이 왜 이따위야~
오..바로 이곳이군요..
믓져부러~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부분...
두분 모두..후덜덜~하다..무섭다..바닥의 안전을 믿을수 없다..
그러면서..추천하고 올리시는 이유는..그럼에도 불구하고..인가?
니들도 가서 한번 당해봐라~ 이런 심뽀인가여..ㅡ.ㅡ;;
미쿡도 렌트해 다니시는데..나와바리 태국..핸들 놓코도 하시겠지만..
안전운전 하시고요..메리 크리쑤마쑤^^
그쪽동네 쏨땀은 더 찐하고 맛깔나져?
클래식s 2016.12.26 04:15  
산오르는걸 제일 싫어합니다만 푸턱은 나중에 다시 올라가고 싶네요. 경치가 그만입니다.
 올라가는 내내 시야를 가리는것이 없어서 푸턱으로 올라가는 여정의 대부분을 감탄하면서 올라갑니다.  놀이기구를 썩 좋아하지 않는데 무서운 놀이기구 탄듯한 기분도 느끼고요. 안전에 대한 염려때문에 발 디딜때마다 걱정스럽습니다. 발이 빠진다던가 나무바닥이 완전히 파손된곳이 있는건 아니지만 약간의 틈사이로 아래도 조금 보이고 워낙 안전이란게 제멋대로인 곳들이라서요.

 입장료는 없으나 찾아가는데 들어가는 교통비가 만만치않고 하루 방문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꽤 되지만 정말 매력적인 사원입니다. 어쩐지 배트맨1편에 나오는 산중 사원 가는듯한 느낌도 약간 나고요.
네꼬잉 2016.12.28 13:55  
굉장히 높아 보이는데 올라가시는데 시간좀 걸리겠어요. 날씨는 어떤가요? 아무래도 높은곳이니 약간 두껍게 입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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