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넷째날 - 방콕 왓 포
왕궁을 나와 왓포로 걸어가는 중. 잠시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 오손도손(?) 람부탄을 까먹다가, 지나가는 버스를 한컷. 방콕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됐다는 사원 '왓포'에 도착했다. 왓포에 있는 작은 연못(?)앞에서. 왓포의 그 유명한 46m 황금 와불상.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오이시' 녹차... 와불상 발바닥에는 삼라만상을 표현한 자개 장식으로 가득. 불당 안의 작은 불상들. 태국의 사원에서는 금박종이를 사서 불상 표면에 정성스레 붙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태국사람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과 가족에게 복이 온다고 믿기 때문이란다. 그러면 위와같은 청동 불상들이 아래 사진처럼 번쩍번쩍 빛나는 금도금 불상으로 변신. 빼꼼~ 또한번, 빼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