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껴서 이기도하고 일반적으로는 태국인들도 검은 옷을 많이 입는편이 아닌데, 국왕서거를 기점으로 장기적으로 옷을 서너벌 이상 구입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때문에 옷 자체보다는 원단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하루 이틀 사이에 대승적 차원에서 저가에 공급하는 검은 셔츠들도 많았고 , 또 굳이 검은 색이 아니더라도 무채색의 옷을 입거나 단순한 조의를 표하는 장신구 정도만 달아도 된다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고는 있습니다.
때문에 검은 색은 졸지에 서거한 국왕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색으로 두고 두고 사람들이 입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왕서거이후 사람들의 태국인들의 일상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이고 스케치이기도 합니다.태국여행하실 분들이 적어도 로컬 분위기를 어느정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늘 관심두고 봐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