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테이지를 구경하는 호사를 소마님 덕분에 다누리네요
날씨도 더운데 그 무거운 의상에 장신구에 화장까지
땀이 송글송글 맻힌 배우의 얼굴에서 그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피곤에 쓰러진 배우에서 고단한 삶의 현장이 보이기도 하고요
어린아이와 함께 분장을 확인하는 배우의 순간포착도 멋집니다
어두운 실내에서 플래쉬없이
흔들리지 않는 내공도 물개박수 드립니다
저같으면 다 흔들려서 ㅎㅎㅎ
어느 블로그를 보면 1/125 이하로 찍지 말라
어느 블로그 보면 ISO 200 이상은 절대 안찍는다
실제로 찍어보면 다 흔들리고 어둡고
조리개 극개방하면 심도가 얇아져서 30센티만 벗어나도
다 포커스 나가니
제게는 정말 실내촬영 어려운데 말이죠
늘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사진 잘찍는 방법 같은 것에 대해서 블로그에 게재합니다만, 사실 사진촬영에 절대적인 방법 같은것은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진을 찍는지 또 어떻게 많이 표현하고 어떤 부분을 중시하는지 등을 생각하고 감안해서 찍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대로 찍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닌 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