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여행자들의 천국, 카오산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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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자들의 천국, 카오산 로드-

dahlia 16 2610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이번 여름에 태국 다녀오기 전에, 태사랑에 와서 밤새도록 이런저런 글들이며 사진보았는데. 이곳은 그대로네요.^-^
세달이 다 지나서야 태국 사진을 정리하면서 이 곳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그리운 카오산 로드-
16 Comments
아부지 2004.11.21 02:50  
  음~ 그리운 카오산..근데 너무 많이 변했죠. 길은 새로 안깔았어도 될텐데..뭔가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는..쩝..
커피우유 2004.11.21 02:58  
  그죠..길 새로까니..카오산맛이 안나요 ㅡ.ㅡ
지안 2004.11.21 04:01  
  저안에 나 없다... ㅡ.ㅡ;;
제임스 본드 2004.11.21 14:31  
  저는 2004년 8월 초에 갔다 왔는데
참 좋은 곳이죠
ㅇ! 한번더 가고 싶어라
초코땡 2004.11.22 12:55  
  왜 저러케 만드는지.. 예전에 카오산이 아닌듯... 저번에 오기전에 낮에 돌아보니깐.. 꼭 팟퐁이나 빠뚜남 상점들 같이 보이더군요...    더구나 노점상 단속까지 한다고 하던데... 예전의 모습을 곧 잃어버릴듯... 쩝...
Tommy 2004.11.22 17:25  
  우와~ 그 지저분한 도로에 양탄자가 깔렸네요~ 마법 양탄자 ^^
올 해는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이번엔 꼭 가야지~!
나마스떼 2004.11.23 00:38  
  현지 입장으로는 점점 발전하는 것이지만.. 여행자 입장으로는 옛모습이 사라지니 아쉽네요.. 카오산은 딱 두번 가봤는데.. 사진의 모습은 완전 딴판이네요..- -a
오우 노.. 2004.11.23 18:39  
  이건카오산이 아냐....ㅜㅜ
dahlia 2004.11.24 00:34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추억에 금이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제겐 정말이지 그리운 공간인데, 다들 슬퍼하시는 것을 보니 사진을 괜히 올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언젠가 내 마음 속에 그리던 카오산이 조금이라도 변한다면 이렇게 슬픈 마음이 들겠죠-?
답글을 보고 마음이 씁쓸하네요.
PSH 2004.11.24 12:49  
  카오산에서 머리 땋던 기억난다.. 공사한다고 흙먼지 다 뒤집어 썼었는데...
배짱이 2004.11.25 10:46  
  그래도 사람구경하는 재미는 여전히 쏠쏠하던걸여. 근데 바나나로띠파는 노점상들이 많이 없어진거같애여.. 사진 좌측하단에 국수파는아줌마 웬지 친숙하다..ㅋㅋ
chuck 2004.11.28 15:49  
  엥...진짜 변했네...-_-
안동연 2004.12.04 16:10  
  작년 4월에 갔었는데.. 전혀 못 알아보겠네요... 저 술간판은 뭐고.. 맥도날도가 그때도 있었나?  동쪽에서 찍은건지 서쪽에서 찍은건지도 모르겠음.. -_-;;;
카와이 2004.12.07 14:28  
  저두 정말 정말 그립네요~~~~ 6개월전 나도 저기에 있었는데~
짹필드신사바지 2004.12.09 03:12  
  우와, 미국에 태국사람 많네...
wlsod 2004.12.10 17:19  
  아, 사왓디~하는 로날드아저씨가 있는 맥!!! 도로가 깔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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