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셋째날 - 아유타야 '쩨디 푸카오텅'
* 쩨디 푸카오텅 - 아유타야를 침공한 버마가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1569년에 세운 탑. 힘들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갈 생각도 안하고 밑에서만 사진찍고 놀았다. 삼각대 없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타이머 놀이는 계속된다. 잔디밭에서 풀을 뜯고있는 말과 함께. 사진은 평온해 보이지만, 사실 저 말... 꽤나 사납다. --; 슬슬 돌아다니다 한무리의 닭떼를 발견! 사진을 찍어준다고 닭들과 함께 자연스런 포즈를 취할것을 요구했으나, 2차시도. 갖은 회유와 압력으로 마지못해 닭 근처에 가긴 했지만, 표정이 굳어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