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랏차타니]쌈판복...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우본랏차타니]쌈판복...

o0꼬장짱0o 17 825

한마디로 비경입니다.

우기임에서 비가 안 와서 그런지 잠기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오더군요..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87_79.jpg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88_36.jpg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89_04.jpg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89_64.jpg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90_2.jpg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90_97.jpg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91_65.jpg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92_14.jpg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92_58.jpg


5fa6d991bbeebfa2bea176280a1686ba_1469438893_26.jpg

하트와 해골 밖에 못 찾았네요..

50분정도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다녔는데...

오토바이 반납시간과 펑크,저녁이 다 되어가는 관계로...

 

아침에 콩치암에서 출발 파탬~싸완폭포~쌩짠폭포~쌈판복 다시 콩치암으로 복귀하니 200km입니다. 주유량은 3.5~4리터 정도...오토기준입니다..

쌈판복에서 콩치암까지 도로거리가 80킬로정도 됩니다..

2번 쉬었다 오는 관계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17 Comments
클래식s 2016.07.25 18:52  
저는 하필 9월달에 갔는데 유량이 많아서 뭘 보질 못했습니다. 정말 좋네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저혼자 였습니다. 황토물의 거대한 강이 다 덮고 있어서 들어갈 길 자체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봐야 겠네요.
 2시간만에 왕복하신거면 속도 꽤 내셨네요. 저는 관광모드로 40km 유지하고 다니는지라 시간을 너무 오래 걸려서 다닙니다. 버섯바위같은 유적지가 가는길 곳곳에 있어서 여기저기 다 들러보느라 시간을 많이 썼네요. 대낮임에도 깊숙히 혼자 다니면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곤 합니다.

 운이 좋으신건지 파땜부터 가신날에 비가 거의 오지 않았나 봅니다. 사진이 다 잘나왔네요. 혹시 쪼리 신고 쌈판복 뛰어다니신건 아니신가요? 삼판복 다른 사진들을 많이 보니 운동화 아니면 좀 위험해 보이는 지형들이 있더군요. 빠진다고 누가 구해줄꺼 같지도 않은 곳들이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나중에 한번 더 가야 겠네요.  가는길이 멀어서 정말 한번 간김에 제대로 보고 와야 되는데 아쉽네요.  저는 콩찌암에서 출발이 아니라 늘 깐짜나부리부터 출발이라서 5일은 지나야지만 쌈판복 도달입니다.
o0꼬장짱0o 2016.07.25 19:15  
편도 시간이 2시간입니다.. 당근 운동화 신고 다녔고요..
저는 썽떼우 내려가는 길로 오토바이 끌고 내려갔습니다..
중간중간 물이 고여있어 조심은 해야합니다..
클래식s 2016.07.25 18:56  
제가 진입했을때 들어간 위치가 정확히 맞나 모르겠네요.
https://goo.gl/coUdej  ais 신호가 삼판복 도달하기 30분 전부터 죽어서 대형주차장과 리조트가 있는 길로 들어갔었는데요. 현지인들한테 여러번 물어봐서 가긴 했는데 저말고 아무도 없어서 제대로 간건지 어쩐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재방문할때는 gps신호가 좀 잘 잡혀서 제대로 보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찍어온 사진에서도 gps 위치를 추출할수가 없어서요  삼판복이 워낙 넓게 펼쳐져 있다보니 진입로가 여러군데가 아닐까 추측해봤습니다.
 혹시 들어가는 경로의 사진이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o0꼬장짱0o 2016.07.25 19:19  
헉...전 mapsme를 쓰는데 귀국해서 앱을 지웠습니다..
아마 위치로 봐서는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진입로에서 두갈래길로 나눠지더군요...
저도 헷갈렸는데 그냥 내려갔죠...진입로에서 직진으로 가면 약간의 비포장길이라 길이 없을거라 생각해서 포장길로 갔었습니다...
클래식님 지도상 위치는 제가 간 길이 아니고 전 바로 아래 쪽으로 갔었습니다.
도로에서 우회전을 한번했거든요...
클래식s 2016.07.25 19:32  
맵스미만 사용해서도 여행이 가능한가요. 혹시 데이타상품을 사용안하신건가요?
 구글맵에 비해서 장점이 있다면 사용해보고 싶네요.
콩찌암출발로 파땜-소이싸완-쌩짠-삼판복을 다녀오는게 이제 1일 코스가 되가는 느낌입니다.
o0꼬장짱0o 2016.07.25 19:37  
제가 데이터를 사용을 안 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맵스미만 쓰는데요...오프라인 저장으로 사용합니다.
특별한 장점은 없습니다. 맵스미도 경로검색과 현재위치 다 표시가 됩니다.
와이파이 되는곳에서는 구글맵과 번갈아가면서 사용합니다.
데이터를 안 쓰고 전화도 집에 안부전화밖에 사용을 안 하니 요금이 200밧으로 40일 버텼습니다.. 저 코스가 힘들기는 힘들더군요..하루만에 갔다오려니...
클래식s 2016.07.25 19:50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종종 주도로를 벗어나면 ais 신호가 죽어버려서 길찾는데 어려움을 느끼곤합니다. 맵스미도 같이 써봐야겠네요.  저는 15kg 배낭과 짐둘러메고 콩찌암에서 암낫짜런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짐까지 달고 다니려니 하루가 더 힘들더군요. 가는곳마다 짐 맡기느라 정신없었네요.
 저는 199bt 1G 한달 상품 사용했었고요.
이싸라 2016.07.25 19:18  
언제부터 포싸이의 쌈판복이 콩찌암으로 되었는가요?? 행정구역이 통합된 것입니까?
o0꼬장짱0o 2016.07.25 19:21  
헉...제가 몰라서 올린것입니다..
너그럽게 양해를....
이싸라 2016.07.25 21:34  
아 그렇군요... 행정구역이 통합되거나 분리되는 경우가 있길래 여쭈었습니다...
o0꼬장짱0o 2016.07.25 21:43  
문자상으로만 보면 뉘앙스 판단이 안 되니...ㅎㅎㅎ 우본랏차타니로 고쳐 놓았습니다..
우만스 2016.07.30 20:47  
와 되게사진보면서 신기하다라는생각밖에안했네요 잘보고갑니다
damanagi 2016.08.12 13:10  
와 사진도 멋지고 실제로 보면 더 신기하겠죠? ㅎㅎ
o0꼬장짱0o 2016.08.12 17:34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라 한번 가볼만 하십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 우기임에도 잠기지도 않고 흐리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에이이치 2016.08.17 16:21  
와 정말 멋있어요. 역시 자연이 만든 경관이야말로 경이로운 것 같아요.
트래블라이프 2016.08.19 12:20  
음..아직 태국에도 낮선 장소가 많네요..그렇게 많이 갔는데도 아직 모르는 곳이 있다니..
항공권 결제 발동 걸릴 듯../3번째 컷 물이 가득차있을때 걸어 갔다간 수장될 듯ㅎ;..
그런데 카메라는 어떤 걸 쓰셨는지??폰카??아님 DSLR인가요??..
o0꼬장짱0o 2016.08.20 09:50  
3번째 사진 아래는 뚫여 있습니다..
원래 밑에서 위로 찍으려고 하다가 안 좋아보여서 위에서 찍은 겁니다..
카메라는 ㅎㅎㅎ 저도 DSLR가져가고 싶지만 순간순간 찍어야 하는 관계로 귀찮아서요..
당근 폰카입니다...
물이 차 있는 웅덩이 중에는 깊은 곳도 꽤 있답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