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둘째날 - 방콕(짜뚜짝 주말시장, 랏담리, 카오산 로드) 中
짜뚜짝에서 간단한 기념품 몇가지를 사들고, 방콕 시내로 가는 길에 잠시 쉬러 들른 스타벅스. '(두리번 두리번) 얼렐레..여기가 어디여?' 결국 BTS역 발견! 총논시역에서 고가전철을 타고 랏담리로 향하다. 여기가 바로 방콕 최대 쇼핑가 랏담리. 오른편에는 명품밖에 안팔것 같은 고급살스런 백화점 '게이손 플라자'와 대형 할인점 'Big-C', 전통 공예품 쇼핑센타 '나라야판'이 있다. 쇼핑시간이 길어지면 우리 신랑의 '실어증'을 동반한 쇼핑 알레르기가 발동하기 때문에 못가본 곳이 더 많다. -.-; 택시를 잡아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같은 위치에서. 저녁에 수끼를 먹으려던 계획이 무산되고, 숙소 근처 식당에서 저녁 해결함. 태국 음식은 웬만하면 다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듯. 새우요리 였는데, 이름은 기억 안남. 역시 맛있음. 아앙~ 볶음밥 너무 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