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클라 부리에 대한 좋은생각 이야기...
(새뱃돈님의 글과 사진 입니다.)
![nanamin53.jpg](http://memory73.com/kanjja/nanamin53.jpg)
쌍클라부리 버스에 올랐다
젤 앞자리에 앉았다
스크린 죽이준다 ㅋㅋ
버스 안내원 언니 책만 본다는...
4시간을 가야 쌍클라부리 도착한다
![nanmin5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52.jpg)
차창밖 경치가 참 좋다
쿨쿨 자다 구경하다를 반복하믄서 ㅋㅋ
![nanmin5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51.jpg)
어라~~~~!
비온다~~~~~!!
어라~~~~~!
비 그친다~~~~~!
어라~~!
비 온다를 반복한다
비냄새와 풀냄새가 느껴진다~~~~~!
![nanmin50.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50.jpg)
4시간만에 쌍클라부리 도착
여기 비가 오네... ...
디시니 할머니께서(게게를 운영하시면서 고아들과 난민들을 도우신다고한다)
도요타벤을 타고 우릴 마중나오셨다
![nanmin4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8.jpg)
간만에 비도 맞아보믄서
기분 괜찮네~~~~~~~~!
![nanmin3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8.jpg)
할머니차가 벤이라서 시내와 나는 앞자리에
파라곤은 저렇게 우산을쓰고 ...
참 기억에 남지 않겠어
그런 기회 잘 주어지지 않는데 말이야
![namuyaya.jpg%20copy.jpg](http://memory73.com/kanjja/namuyaya.jpg%20copy.jpg)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
가게에 도착하니 많은 아이들이(고아와 난민아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기분 참 묘했다
좋은생각에 기부해 주신
(m.r강님샌들&kks님썬글라스&우주천왕님바리깡&홍익인간사장님 아이옷과장난감)
감사히 잘 전달하고... ...
신발과 안경은 유아용이여서
큰 아이들에게는 돌아 가지 않아서
할머니 벤을 타고 동네 신발가게로~~~~~!
신어보고 신겨보고 맞쳐보면서 아이들과 스킨쉽이~~~~~!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맘 만은 통했던 시간이였다
좋은생각에서 10000밧 정도의 돈을 지원 해 주셨고
쌀과 콩을 사러 가게에
아주머니 십밧도 안 깎아 주신다
느므한거 아인지
같은 동네 살믄서~!
어려운 아이들 도와주고 사시는데
그 좁은 동네에서 쌀 값 몇 밧도 안 깎아 주는
쌀 집 주인에게 서운함을 느끼면서... ....
신발 집 주인은 깎아 주셨는데...
다 내 맘같지는 않나부다 했다 ^------------^
이렇게 밤은 깊어 가고
아이들은 잠 자리에 들시간
우린
배고픈 것도 잊고 ㅋㅋㅋ
숙소를 잡고 늦은 저녁식사를~~~~~!
내일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꿈꾸면서....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행복하구나 ~!
그래서 나눠 주는 거 구나~~!
그래서 행복 해지고 행복 하구나 싶은 생각을 해봤다.
![nanmin4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2.jpg)
아침이 금방 밝아오네...
우씨~!방음이 안되어서
옆방 떠들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인간들~~~~~으~~~~~~~~으~~~~!
방값이...?
시내 아침에 이닦다가 황토물이 나와서 기절했다 ㅋㅋㅋ
![nanmin43.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3.jpg)
복도가 저렇게 생겨셔 걸어다니면
거짓말 조금보태서 방이 울렁거린다
방음 만 잘 되면 좋을 터인데....
숙소 앞 경치는 괜찮은듯^^
![nanmin44.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4.jpg)
밤새도록 벌레들 울어되고
![nanmin45.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5.jpg)
밤하늘 별도 많았는데
![nanmin4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1.jpg)
오늘도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네
![nanmin40.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0.jpg)
아침을 간단히 먹고 주인아저씨와
짧은 대화로 몇마디 주고받고
얼굴에 바르는 분도 하나 사고
주인장 우릴 니뽄으로 아신다
한국사람 첨이라고 하신다
몇달 전에
파라곤과 카루소오빠가 묵었다고하드만 ㅋㅋ
뒤늦게 기억 떠 올려주시고 ㅋㅋㅋ
![nanmin39.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9.jpg)
주인장 여기에 온지 8년되었다고...??한것같다
참 친절하신 주인장인것같다
사진찍어 멜로 보내달라고 하드만
아직 ㅋㅋㅋ
담부터 못 지킬 약속은 하지말아야것다
아님 지키던지 ㅋㅋㅋㅋ
![nanmin37.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7.jpg)
할머니가게에 9시반쯤 도착
어제 가마니로 싼 쌀들은 봉지로 변신
쌀들을 싣고... ...
목사님과 벤을 타고
길을 나섰다
![nanmin23.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3.jpg)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교회다
마당에
학교가 하나있다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학교라고 해야겠지
학교에 갈수없는 아이들을 위해서 운영하신다고...)
![nanmin34.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4.jpg)
교회안에는
작은나무 교실에서 열심히 수업중이다
어제 본 아이들도 있다
낯익은 칠판과 숫자들...
교복인듯 똑같은 옷을 입고서들 공부를 한다
![nanmin3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2.jpg)
선생님이 어찌나 천사같이 생기셨는지...
아이들 건강해보이고 밝아보인다.
'내가 올때 생각했던 아이들과는 조금 더 나은 환경인듯해보였다.'
![nanmin3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1.jpg)
우리들 때문에
오전 수업은 끝인듯 ㅋㅋㅋ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리를 양보하시고...
![nanmin30.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0.jpg)
시내의 요술풍선 수업이 시작되었다
![nanmin29.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9.jpg)
아이들 어찌나 정신없이 보던지...
골고루 하나씩~~!
어디를 가도 남자 아이들 노는 것은 다 똑같다 ㅋㅋㅋ
![nanmin2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8.jpg)
아이들이 좋아하자 시내도 힘든지 모르고
온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보는 나도 맘이 즐겁다
![nanmin27.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7.jpg)
이제 아이들도 수업을 해야하고
우리도 바삐 다른곳으로 옮겨야한다고 한다
![nanmin26.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6.jpg)
줄도 어찌나 잘 쓰는지 ㅋㅋㅋ
저 아이들과는 재미있었다
티없이 걍 맑아 보였다~~~~~~~~~!
![nanmin25.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5.jpg)
저 아이 눈에 반짝이를 발랐더군
그래서 나도 이쁘게 해주라 했더니
![nanmin24.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4.jpg)
엄청 많이 발라서 밤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ㅋㅋㅋㅋ
![nanmin2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2.jpg)
할머니의 딸이다
저 이쁜 아이는 그의 딸이며 ㅋㅋ
오마갓이라고만 기억이된다
조그만한것이 어찌나 아는것이 많은지
완전 여우다~~~~~~!ㅋㅋㅋ
![nanmin19.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9.jpg)
교회를 나와
두번째 마을을 찾아
조금 먼 길을 나섰다
야 ~~! 너무 이쁜 곳이다 꼭 텔레토비 동산 같은곳이 곳 곳에있다
이들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도 생각해봤다
한참을 가다 길옆 집이 보인다
목사님 아이를 부르더니
어쩌고 저쩌고하셨다
(지나고 보니까 좀 있다 올터이니 기다리고 있어라한듯하다)
![nanmin1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8.jpg)
Three Pagoda
버마와 태국국경지대의 마을로 간다
검문도 한다
![nanmin16.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6.jpg)
이 집에서...
아이들이 머리도 이쁘게 빗고 앉아기다리고있다
조금전에 만났던 아이들과의 차이가 눈으로 보인다
![nanmin2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1.jpg)
쌀 봉지를 내려 놓았다
내 생각에 가마니로 주었음 하는 생각을 해보믄서
길도 멀고한데 오가기도 힘든데
가마니로 주면 나눠먹기도
편할터인데...
할머니가 알아서 하시지 않았겠냐만은... ...
![nanmin20.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0.jpg)
썬그라스와 인형도 좋지만... ....
여기는 쌀과 상비약과 유아들의 옷이 필요 했던 것 같다
교회에 있는 아이들보다 여기 아이들이 훨씬~~~~~!
필요 한 것이 많은 듯 했다
미리 알지 못해서 기다리던 아이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이런 우리맘을 조금이나 알아줬음면 좋겠다
걍~~ 휭하니 왔다 휭하니~~~~~~~!
![nanmin15.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5.jpg)
마지막으로 조금전 길 옆 마을에...
마을 사람들이 한두명씩 모여든다
![nanmin14.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4.jpg)
이 할머니 아이들에게 공부도 가르치시고
아이들을 돌 보시는 모양이다
할머니가 참 ~! 멋지시다고 해야하나
그래 아주 훌륭하신분 인것 같다
나도 저렇게 살수가있을까 생각을 해보믄서...
![nanmin13.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3.jpg)
할머니께서 마을사람들께
쌀 봉지를 나눠주신다
여기도 가마니쌀을 놓고 왔음하는 생각을 해봤다
![nanmin1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2.jpg)
여기도 장난감 보다는 옷과 상비약과 먹을 것이
많이 많이 필요한듯...
![nanmin1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1.jpg)
시내 아이의 상처를 보고 가지고있던 약을
발라주고 쓰던 것이 지만 드리고 왔다
뭐라도 있음 주고 싶어지는 맘 ㅋㅋㅋ
![nanmim9.jpg](http://memory73.com/kanjja/nanmim9.jpg)
디시니 할머니께서 운영하는 쌍클라부리는
할머니가 손 길이 많이 가서인지
아이들도 밝아 보이고 건강해 보였다
파고다지역 두 마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 했던 곳에
많은 도움 주지 못 해서 아쉽다~~~~~~~~~~~~!!
정보가 미흡 한 듯 했다
두 마을에서 힘들면
디시니 할머니를 찾아 와서 도움을 청한다고는 한다
![nanmin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8.jpg)
시간은 어찌나 잘가는지
이젠 방콕으로 돌아 가야 할 시간이다
![namin7.jpg](http://memory73.com/kanjja/namin7.jpg)
참 좋은경험을 해보고 간다~~~~~~~~~~~~~!
![namin6.jpg](http://memory73.com/kanjja/namin6.jpg)
![namin3.jpg](http://memory73.com/kanjja/namin3.jpg)
디시니할머니 댁에서
점심 대접을 받았다
![namin2.jpg](http://memory73.com/kanjja/namin2.jpg)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다 ㅋㅋ
![NAMI1.jpg](http://memory73.com/kanjja/NAMI1.jpg)
나도 나의 길을 잘 찾아 가야 할 듯... ..
태사랑의 "좋은생각" https://taesarang.com/new21/bbsimg/somoim.php
![nanamin53.jpg](http://memory73.com/kanjja/nanamin53.jpg)
쌍클라부리 버스에 올랐다
젤 앞자리에 앉았다
스크린 죽이준다 ㅋㅋ
버스 안내원 언니 책만 본다는...
4시간을 가야 쌍클라부리 도착한다
![nanmin5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52.jpg)
차창밖 경치가 참 좋다
쿨쿨 자다 구경하다를 반복하믄서 ㅋㅋ
![nanmin5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51.jpg)
어라~~~~!
비온다~~~~~!!
어라~~~~~!
비 그친다~~~~~!
어라~~!
비 온다를 반복한다
비냄새와 풀냄새가 느껴진다~~~~~!
![nanmin50.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50.jpg)
4시간만에 쌍클라부리 도착
여기 비가 오네... ...
디시니 할머니께서(게게를 운영하시면서 고아들과 난민들을 도우신다고한다)
도요타벤을 타고 우릴 마중나오셨다
![nanmin4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8.jpg)
간만에 비도 맞아보믄서
기분 괜찮네~~~~~~~~!
![nanmin3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8.jpg)
할머니차가 벤이라서 시내와 나는 앞자리에
파라곤은 저렇게 우산을쓰고 ...
참 기억에 남지 않겠어
그런 기회 잘 주어지지 않는데 말이야
![namuyaya.jpg%20copy.jpg](http://memory73.com/kanjja/namuyaya.jpg%20copy.jpg)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
가게에 도착하니 많은 아이들이(고아와 난민아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기분 참 묘했다
좋은생각에 기부해 주신
(m.r강님샌들&kks님썬글라스&우주천왕님바리깡&홍익인간사장님 아이옷과장난감)
감사히 잘 전달하고... ...
신발과 안경은 유아용이여서
큰 아이들에게는 돌아 가지 않아서
할머니 벤을 타고 동네 신발가게로~~~~~!
신어보고 신겨보고 맞쳐보면서 아이들과 스킨쉽이~~~~~!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맘 만은 통했던 시간이였다
좋은생각에서 10000밧 정도의 돈을 지원 해 주셨고
쌀과 콩을 사러 가게에
아주머니 십밧도 안 깎아 주신다
느므한거 아인지
같은 동네 살믄서~!
어려운 아이들 도와주고 사시는데
그 좁은 동네에서 쌀 값 몇 밧도 안 깎아 주는
쌀 집 주인에게 서운함을 느끼면서... ....
신발 집 주인은 깎아 주셨는데...
다 내 맘같지는 않나부다 했다 ^------------^
이렇게 밤은 깊어 가고
아이들은 잠 자리에 들시간
우린
배고픈 것도 잊고 ㅋㅋㅋ
숙소를 잡고 늦은 저녁식사를~~~~~!
내일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꿈꾸면서....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행복하구나 ~!
그래서 나눠 주는 거 구나~~!
그래서 행복 해지고 행복 하구나 싶은 생각을 해봤다.
![nanmin4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2.jpg)
아침이 금방 밝아오네...
우씨~!방음이 안되어서
옆방 떠들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인간들~~~~~으~~~~~~~~으~~~~!
방값이...?
시내 아침에 이닦다가 황토물이 나와서 기절했다 ㅋㅋㅋ
![nanmin43.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3.jpg)
복도가 저렇게 생겨셔 걸어다니면
거짓말 조금보태서 방이 울렁거린다
방음 만 잘 되면 좋을 터인데....
숙소 앞 경치는 괜찮은듯^^
![nanmin44.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4.jpg)
밤새도록 벌레들 울어되고
![nanmin45.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5.jpg)
밤하늘 별도 많았는데
![nanmin4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1.jpg)
오늘도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네
![nanmin40.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40.jpg)
아침을 간단히 먹고 주인아저씨와
짧은 대화로 몇마디 주고받고
얼굴에 바르는 분도 하나 사고
주인장 우릴 니뽄으로 아신다
한국사람 첨이라고 하신다
몇달 전에
파라곤과 카루소오빠가 묵었다고하드만 ㅋㅋ
뒤늦게 기억 떠 올려주시고 ㅋㅋㅋ
![nanmin39.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9.jpg)
주인장 여기에 온지 8년되었다고...??한것같다
참 친절하신 주인장인것같다
사진찍어 멜로 보내달라고 하드만
아직 ㅋㅋㅋ
담부터 못 지킬 약속은 하지말아야것다
아님 지키던지 ㅋㅋㅋㅋ
![nanmin37.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7.jpg)
할머니가게에 9시반쯤 도착
어제 가마니로 싼 쌀들은 봉지로 변신
쌀들을 싣고... ...
목사님과 벤을 타고
길을 나섰다
![nanmin23.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3.jpg)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교회다
마당에
학교가 하나있다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학교라고 해야겠지
학교에 갈수없는 아이들을 위해서 운영하신다고...)
![nanmin34.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4.jpg)
교회안에는
작은나무 교실에서 열심히 수업중이다
어제 본 아이들도 있다
낯익은 칠판과 숫자들...
교복인듯 똑같은 옷을 입고서들 공부를 한다
![nanmin3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2.jpg)
선생님이 어찌나 천사같이 생기셨는지...
아이들 건강해보이고 밝아보인다.
'내가 올때 생각했던 아이들과는 조금 더 나은 환경인듯해보였다.'
![nanmin3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1.jpg)
우리들 때문에
오전 수업은 끝인듯 ㅋㅋㅋ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리를 양보하시고...
![nanmin30.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30.jpg)
시내의 요술풍선 수업이 시작되었다
![nanmin29.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9.jpg)
아이들 어찌나 정신없이 보던지...
골고루 하나씩~~!
어디를 가도 남자 아이들 노는 것은 다 똑같다 ㅋㅋㅋ
![nanmin2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8.jpg)
아이들이 좋아하자 시내도 힘든지 모르고
온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보는 나도 맘이 즐겁다
![nanmin27.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7.jpg)
이제 아이들도 수업을 해야하고
우리도 바삐 다른곳으로 옮겨야한다고 한다
![nanmin26.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6.jpg)
줄도 어찌나 잘 쓰는지 ㅋㅋㅋ
저 아이들과는 재미있었다
티없이 걍 맑아 보였다~~~~~~~~~!
![nanmin25.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5.jpg)
저 아이 눈에 반짝이를 발랐더군
그래서 나도 이쁘게 해주라 했더니
![nanmin24.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4.jpg)
엄청 많이 발라서 밤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ㅋㅋㅋㅋ
![nanmin2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2.jpg)
할머니의 딸이다
저 이쁜 아이는 그의 딸이며 ㅋㅋ
오마갓이라고만 기억이된다
조그만한것이 어찌나 아는것이 많은지
완전 여우다~~~~~~!ㅋㅋㅋ
![nanmin19.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9.jpg)
교회를 나와
두번째 마을을 찾아
조금 먼 길을 나섰다
야 ~~! 너무 이쁜 곳이다 꼭 텔레토비 동산 같은곳이 곳 곳에있다
이들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도 생각해봤다
한참을 가다 길옆 집이 보인다
목사님 아이를 부르더니
어쩌고 저쩌고하셨다
(지나고 보니까 좀 있다 올터이니 기다리고 있어라한듯하다)
![nanmin1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8.jpg)
Three Pagoda
버마와 태국국경지대의 마을로 간다
검문도 한다
![nanmin16.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6.jpg)
이 집에서...
아이들이 머리도 이쁘게 빗고 앉아기다리고있다
조금전에 만났던 아이들과의 차이가 눈으로 보인다
![nanmin2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1.jpg)
쌀 봉지를 내려 놓았다
내 생각에 가마니로 주었음 하는 생각을 해보믄서
길도 멀고한데 오가기도 힘든데
가마니로 주면 나눠먹기도
편할터인데...
할머니가 알아서 하시지 않았겠냐만은... ...
![nanmin20.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20.jpg)
썬그라스와 인형도 좋지만... ....
여기는 쌀과 상비약과 유아들의 옷이 필요 했던 것 같다
교회에 있는 아이들보다 여기 아이들이 훨씬~~~~~!
필요 한 것이 많은 듯 했다
미리 알지 못해서 기다리던 아이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이런 우리맘을 조금이나 알아줬음면 좋겠다
걍~~ 휭하니 왔다 휭하니~~~~~~~!
![nanmin15.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5.jpg)
마지막으로 조금전 길 옆 마을에...
마을 사람들이 한두명씩 모여든다
![nanmin14.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4.jpg)
이 할머니 아이들에게 공부도 가르치시고
아이들을 돌 보시는 모양이다
할머니가 참 ~! 멋지시다고 해야하나
그래 아주 훌륭하신분 인것 같다
나도 저렇게 살수가있을까 생각을 해보믄서...
![nanmin13.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3.jpg)
할머니께서 마을사람들께
쌀 봉지를 나눠주신다
여기도 가마니쌀을 놓고 왔음하는 생각을 해봤다
![nanmin12.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2.jpg)
여기도 장난감 보다는 옷과 상비약과 먹을 것이
많이 많이 필요한듯...
![nanmin11.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11.jpg)
시내 아이의 상처를 보고 가지고있던 약을
발라주고 쓰던 것이 지만 드리고 왔다
뭐라도 있음 주고 싶어지는 맘 ㅋㅋㅋ
![nanmim9.jpg](http://memory73.com/kanjja/nanmim9.jpg)
디시니 할머니께서 운영하는 쌍클라부리는
할머니가 손 길이 많이 가서인지
아이들도 밝아 보이고 건강해 보였다
파고다지역 두 마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 했던 곳에
많은 도움 주지 못 해서 아쉽다~~~~~~~~~~~~!!
정보가 미흡 한 듯 했다
두 마을에서 힘들면
디시니 할머니를 찾아 와서 도움을 청한다고는 한다
![nanmin8.jpg](http://memory73.com/kanjja/nanmin8.jpg)
시간은 어찌나 잘가는지
이젠 방콕으로 돌아 가야 할 시간이다
![namin7.jpg](http://memory73.com/kanjja/namin7.jpg)
참 좋은경험을 해보고 간다~~~~~~~~~~~~~!
![namin6.jpg](http://memory73.com/kanjja/namin6.jpg)
![namin3.jpg](http://memory73.com/kanjja/namin3.jpg)
디시니할머니 댁에서
점심 대접을 받았다
![namin2.jpg](http://memory73.com/kanjja/namin2.jpg)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다 ㅋㅋ
![NAMI1.jpg](http://memory73.com/kanjja/NAMI1.jpg)
나도 나의 길을 잘 찾아 가야 할 듯... ..
태사랑의 "좋은생각" https://taesarang.com/new21/bbsimg/somoi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