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새롭군요...
까타비치 한켠에 떼거리로 몰려 있는 물소에 정신이 팔려 비치에서 놀고 있는 세아이를 두시간 동안이나 분실했었습니다.때 마침,하늘에서 검은 먹구름이 몰려 오더니 비가 억수로 퍼붓는 겁니다.징~징~울면서 사방팔방을 헤매 다녔습니다.미친듯이...
차츰 비는 잦아 들었고 멀리서 세아이가 터벅 터벅 걸어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구동성 만나서 하는 첫 이야기'...배고파요!"
...헐!
피피에서는
아이들 open water course 마치고 놀러 댕겼습니다.
첫날만 피피레,피피돈을 우아하게 스피드 보트 렌트해 돌고 삼일 내리 Driver Mr.pen 의 롱테일 보트로 스노클링 했습니다.
음...뱀부 아일랜드...아무리 견원지간 일지라도 이곳에선 바~로 작업 들어갑니다.멍키베이두요! 진짜 멍키 셀수 있습니다.능,썽,쌈...
힘들다 마시고,꼭 뷰 포인트 오르십시요.
평화로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