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멍멍이가 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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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멍이가 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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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코따오에서 아침마다 센시패러다이스 앞의 해변쪽 걸어다녔거든요.
매일 아침마다 이 강아지가 내 뒤를 쪼올쫄 쫒아다니다 모래밭에 머리를 묻고 2분 정도 있다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너무 귀엽죠? 처음엔 게구멍인줄 알았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게를 해변에서 한번도 못봤거든요?  설마 모래찜찔은 아닐테고..
하하. 하여간 코따오에서는 유일하게 애완견들이 개사료를 먹더군요.
방콕에선 대부분 사람먹는거 그냥 먹던데..ㅜ.ㅜ

이 멍멍이가 너무 그리워요.
7 Comments
몰디브 2004.08.13 17:49  
  누가 응가하고 모래에 묻어뒀나?...ㅋㅋㅋ
요술왕자 2004.08.13 17:56  
  게가 도망간 구멍 파는게 아닐지...
나비 2004.08.13 18:05  
  ㅋㅋㅋ푸들이닷!!!
entendu 2004.08.13 18:17  
  하하. 정말 태국여행중 유일하게 뼈대있는 개들이었어요. 푸들도 제대로 푸들이구요. - 빗질에 꾸밈리본까지.. 아마 심심해서 개 데리고 놀아서 그런가.. 방콕에서 본 대부분의 개는 자유 방임인데 코따오는 철저한 계획속에 개를 키우는듯- 개집도 있고 개밥도 따로 있고..
summer 2004.08.14 00:23  
  날마다 자살미수
entendu 2004.08.14 08:59  
  +.+;;  하하하. 그럼 전 자살방조죄란 말이예욧~~!하하.
곰돌이 2004.08.16 13:22  
  집이 없으니 날마다 자기집을 파고 또 파고.... [[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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