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기 태국에서 더 절실하게 느낍니다. 동물들은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끔찍한 생활에서 천국같은 생활을 하지요.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어린 나이에 부모에게 팔려서 라이브쇼장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섹스 쇼를 하는 어린 여자애들 거의 마약에 취해서 삽니다. 더 화나는 것은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 이들은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는 거지요. 가슴 아픈 현실은 가난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해서 돈을 번다는 겁니다.